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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관리 퓨전 프로젝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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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퀴티(Airbiquity), 클라우데라(Cloudera), 엔엑스피(NXP), 테라키(Teraki) 및 윈드리버(Wind River) 간 제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종단 간 데이터 수명 주기 플랫폼 구축 나서

커넥티드카 기술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가용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고객에게 새로운 데이터 중심 기능의 주축으로 사용되고 자동차 제조업체에 있어 수익 창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차량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관리하는 일은 자동차 제조업체 특유의 극복 과제로 이는 기계 학습 수명 주기에 걸친 조각난 데이터 관리, 정적 기계 학습 모델에 기인한 부정확성, 지능형 에지 컴퓨팅의 제한적 기능 및 차량 본연의 불충분한 컴퓨팅 능력에서 비롯된다.

이에 따라 에어비퀴티(Airbiquity), 클라우데라(Cloudera), NXP 반도체, 테라키(Teraki), 윈드리버(Wind River)가 지능형 커넥티드카의 발전을 위한 간소화된 데이터 수명 주기 플랫폼의 세목을 명확히 하기 위한 자동차 업계 공동연구 계획, 퓨전 프로젝트(Fusion Project)를 발표했다. 이 사전 통합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끊임없는 기능 개발, 배포 및 진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관리하고자 자동차 제조업을 이끄는 유수의 기업에서 내놓은 혁신 기술의 집대성이다.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관리 위한 퓨전 프로젝트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관리 위한 퓨전 프로젝트 협업 추진 기업

퓨전 프로젝트(Fusion Project)는 차세대 커넥티트카 및 자율주행 차량을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쉽게 평가하고 차량 설계 및 생산 주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업계 공급자 다섯 군데에서 합작한 기술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사전 통합함으로써 이러한 과제에 해법을 제시한다.

퓨전 프로젝트의 첫 애플리케이션은 지능형 차량 차선 변경 감지를 위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각 기업의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한다.

에어비퀴티(Airbiquity) – OTA(Over-the-Air: 공중파) 소프트웨어 관리
클라우데라(Cloudera) – 에지부터 AI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수명 주기 솔루션
엔엑스피(NXP) – 차량 프로세싱 플랫폼
테라키(Teraki) – 에지 데이터 AI(인공지능)
윈드리버(Wind River) – 지능형 시스템 플랫폼 소프트웨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관리 위한 퓨전 프로젝트

multi-party automotive industry technology collaboration

솔루션은 시스템 판단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충실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OTA 기계 학습 모델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기능성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 수명 주기를 이루어낸다.

“자동차 회사는 첨단 ADAS와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의 새장을 여는 데 필요한 기술과 같이 복잡한 기술의 구현에 있어 끊임없이 난관에 봉착한다”라고 언급한 브이에스아이 랩스(VSI Labs) 설립자 겸 사장이자 옛 텔레매틱스 리서치 그룹(Telematics Research Group) 공동 설립자인 필 매그니(Phil Magney)는 “AI 기계 학습 모델의 개선이 줄기차게 일어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기술 스택은 여러 면에서 문제 요소가 산재하므로 자동차 회사에는 자동차 전체 생태계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퓨전 프로젝트에 의해 고안된 바와 같이 새로운 차량용 클라우드 연결 솔루션 해법이 절실하다”라고 설명하다.

사전 통합 솔루션은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데모 및 평가용으로 제공된다. 퓨전 프로젝트(Fusion Project) 및 초기 지능형 차량 차선 변경 감지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링크)에서 퓨전 프로젝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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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IEC 61508 · ISO 13849’ 국내 최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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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

‘IEC 61508·ISO 13849’ 인증서 수여식 모습
‘IEC 61508·ISO 13849’ 인증서 수여식 모습 (iamge.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제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으로 PL(Performance Level)을 통해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에 발맞춰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 받아 로봇 안전 무결성 등급인 ‘SIL 2’와 ‘PL d’ 레벨을 획득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인증 받은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로봇의 장애 진단 및 회피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향후 제조, 서비스 및 가정용 등 다양한 이동형 로봇에 적용된다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로봇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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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초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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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

삼성전자가 7월 19일부터 제주도∙여수∙통영의 인근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갤럭시 Z폴드6∙Z플립6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제품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삼성전자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지자체별로 구축되어 있는 드론 기기, 이착륙 존, 관제시스템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한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포구에 위치한 드론 배송 센터에서 드론 배송 업체 직원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드론에 싣고 있는 모습
제주시 한림읍 금능포구에 위치한 드론 배송 센터에서 드론 배송 업체 직원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드론에 싣고 있는 모습 (image. 삼성전자)

회사측은 “드론을 배송에 활용하면 선박 운항 종료 후 물류 취약 시간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덕분에 제품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도서 지역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이 진행되었으며, 7월 1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향후 적재 중량 10kg 이하의 ▲스마트폰 ▲태블릿 ▲버즈 ▲워치 등 갤럭시 모바일 품목 중심으로 배송 제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내 상모리∙금능 등의 드론센터에서 이륙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3개의 거점으로 배송을 실시한다. 여수 지역은 하화도, 제도, 송도 등, 통영 지역은 비산도, 좌도, 만지도 등 10여개 이상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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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모빌리티 기업 이비코, 연 1500대 규모 골프카트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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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총판 계약으로 연 200억 매출 효과 기대

신생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 이비코(EVKO)가 글로벌 전동 골프카트, 리튬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비코는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현지업체와 자사 전동 골프카트 브랜드인 ‘EN 시리즈’ 제품과 전용 리튬 배터리의 판매를 위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이비코는 해외 유통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이비코는 연간 약 1500대의 전동 골프카트와 3000개의 리튬배터리의 추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는 약 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비코는 이러한 성과가 기술력에 더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 방식이 결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비코 리튬배터리 골프 카트
이비코 리튬배터리 골프 카트 (image. EVKO)

이비코의 EN 시리즈 전동 골프카트는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51V 105Ah의 전용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프리미엄급 모델이다. 기존 납산 배터리 대비 사용 시간을 3배 늘린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4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금형과 도장, 조립과 관련된 전체 공정을 제조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제품의 퀄리티를 소형 전기자동차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비코는 현재 미국, 베트남, 스페인 등의 현지 기업과 유통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3년 후 연간 3000대의 골프카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이비코가 글로벌 전동 모빌리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임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비코 이종형 CEO는 “이번 EN 시리즈의 글로벌 진출은 이비코의 전동 모빌리티를 해외에 알리고, 더 나은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혁신을 계속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를 위해 국내 전기 레이싱 자동차 개발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강화된 퍼포먼스의 골프카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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