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with us


News

현대자동차, 전동화 전환 핵심 전략 ‘현대 모터 웨이’ 공개

Published

on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 웨이’ 실행으로 과거 유산 계승해 유연한 전동화 전환 추진

현대 모터 웨이 발표회
〈2023 CEO 인베스터 데이〉 열어 중장기 전동화 및 미래 전략을 상세히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내연기관 차종부터 쌓아온 자동차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 브랜드 유산을 적극 계승하며 성공적인 전동화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마련하고 적극 실행해 2030년 전기자동차(EV) 200만대 판매를 추진한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10년 간 연평균 11조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동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수소, 자율주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 추진에도 매진한다.

현대자동차는 6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유튜브 생중계(링크)를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이번 행사에는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과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김창환 배터리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는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 미래 전기차 주도권을 두고 전통의 업체(Legacy OEM)와 신생 전기차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 전통의 완성차 업체로서 오랜 시간 자동차를 만들고 판매하며 축적해 온 여러 노하우와 고유의 강점을 적극 살려 유연하고 신속하게 전동화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는 특히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 간 총 109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재무 계획 가운데 33%에 해당되는 35조 8,000억원을 전동화 관련 투자비로 책정해 현대 모터 웨이 실행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전동화와 미래기술에 대해 어떠한 글로벌 회사보다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현대 모터 웨이’는 수많은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축적해 정립한 혁신 DNA가 구체화된 모습으로, 새롭고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위한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목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올해 33만대 판매 계획에 이어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를 3년 내 3배 수준, 7년 내 6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와 비교하면 2026년과 2030년의 EV 판매 목표가 각각 10만대, 13만대 상향됐다.

이러한 EV 판매목표 달성 시 현대자동차·제네시스의 전기차 판매비중은 올해 8% 수준에서 2026년 18%, 2030년 34%로 차례로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2030년 주요 지역(미국, 유럽, 한국) 내 전기차 판매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3%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별로 2030년 미국 시장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의 53%에 해당하는 66만대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유럽에서는 전체 판매의 71% 수준인 51만대를, 한국에서는 전체의 37% 규모인 24만대를 EV로 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전기차 판매를 늘려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동화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로 명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신생 EV 업체 대비 전통의 자동차 메이커로서 가지는 분명한 강점들을 미래 경쟁력으로 승화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구사함으로써 전동화 시대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길을 만들어 앞장서 걷겠다는 의지를 현대 모터 웨이라는 이름에 담았다.

현대 모터 웨이는 크게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도입 ▲전기차 생산 역량 강화 ▲ 배터리 역량 고도화 및 전 영역 밸류체인 구축 추진 등 3가지 상세 전략을 골자로 한다.

현대자동차 모터 웨이
2025년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체계 완성 및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도입을 선언했다

■ 현대 모터 웨이① …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도입

현대자동차는 2020년 말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선보이는 데 멈추지 않고, 2025년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체계 완성 및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도입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통한 차세대 차량 개발 체계는 현행 플랫폼 중심 개발 체계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행 플랫폼 중심 개발 체계에서는 동일한 플랫폼을 쓰는 차종끼리만 부품 공용화가 가능하며 선행 개발하는 공용 플랫폼 부품이 23개 수준이지만,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체계에서는 전 차급 구분없이 적용할 수 있는 86개의 공용 모듈 시스템의 조합을 통해 차종이 개발된다.

예를 들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오닉 5와 내연기관(ICE) 플랫폼을 활용한 파생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현재의 개발 체계에서는 모듈 호환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향후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가 도입되면 모터, 배터리뿐만 아니라 인버터, 전기전자 및 자율주행 등 핵심 전략 모듈 13개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E-GMP를 잇게 될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은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개발 체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세대 EV 플랫폼은 중형 SUV 차급 중심의 현행 E-GMP 대비 공용 개발이 가능한 차급 범위가 소형부터 초대형 SUV, 픽업트럭, 제네시스 브랜드 상위 차종 등을 아우르는 거의 모든 차급으로 확대된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현대자동차 4종, 제네시스 5종의 승용 전기차를 2세대 전용 EV 플랫폼으로 개발해 내놓기로 했다. (※기아 4종 포함 시 현대자동차그룹 13개 차종)

2세대 전용 EV 플랫폼은 5세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고효율·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탑재를 목표로 개발되며, 향후 각형 NCM 배터리를 포함해 폼팩터(Form Factor) 다변화와 경제성, 안전성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적용이 추진된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주행거리 추가 확대를 위해 세계 최초 보조배터리를 활용한 주행 중 충·방전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반 기술 확보를 준비 중이다. 배터리는 AI(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에 원격진단 기능을 추가하고 급속한 열확산 차단 등 화재 안전 기술을 적용한다.

아울러 2세대 전용 EV 플랫폼은 SDV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의 호환성도 중요하게 고려해 개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세대 전용 EV 플랫폼에 개방형 OS(운영체제) 적용을 통한 앱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고도화, 공간 탐색 원격 주차 및 출차 제어 기능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전용 플랫폼 도입과 함께 기존 ICE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 라인업 전략도 이어 가기로 했다. 코나 일렉트릭으로 대표되는 파생 EV 모델을 지속 운영해 개발비 추가 투입 없이 전략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유지할 방침이다.

■ 현대 모터 웨이② … 전기차 생산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V 생산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전통의 완성차 업체로서 기존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방안과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규 건설하는 방안 등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해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인 수요 대응을 노린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 생산라인을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공장을 EV 생산이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것이 신규 공장 건설과 비교할 때 시간적, 비용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으로, 이는 전통의 완성차 업체로서 현대자동차가 가지는 강점으로 꼽힌다.

앞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가 생산 라인에 각각 투입된 울산공장과 아산공장은 500억~1,000억원 수준의 투자와 한 달 간의 생산 라인 변경 작업의 결과로 현대자동차의 핵심 전기차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과 EV 병행 생산을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은 공급망 관리 및 지역 경제 생태계 유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렇게 기존 내연기관 공장에 전기차 라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한국 외에도 미국, 체코, 인도 등에서 EV를 생산 중이며 향후 현지 수요 증가를 고려해 추가 현지 라인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외의 글로벌 공장에서도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생산공장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전기차 수요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장에 별도의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양산 개시를 목표로 건설하는 첫 전기차 전용 공장 미국 조지아 HMGMA(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울산 EV 전용공장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전기차 전용 공장에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스마트 제조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투 트랙 방식의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생산 비중을 올해 8%에서 2026년 18%, 2030년 34%로 확대하기로 했다. 2030년 주요 지역(미국, 유럽, 한국)에서의 EV 생산 비중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48%를 목표로 늘려 나간다.

주요 지역 별로는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미국에서 현지 공장 EV 생산 비중을 올해 0.7%에서 2026년 37%, 2030년 75%로 확대할 계획이며, 유럽 공장에서는 2023년 7%, 2026년 30%에 걸쳐 2030년 54%까지 전기차 생산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 공장에서는 2023년 14%, 2026년 24%에 이어 2030년에 전체 생산 중 36%를 전기차로 생산할 방침이다.

News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것”..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Published

on

By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위한 비전 제시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 걸맞은 삼성의 디지털 보안과 책임의식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사용자의 보안이 항상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며,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통합적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년 전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상호 모니터링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의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으며, 올해 중 삼성전자 TV와 패밀리 허브 냉장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갤럭시 A시리즈까지 확대된 삼성 녹스 볼트는 핀코드·비밀번호·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취약점을 연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하여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에 순환자원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 2022년 제품에 사용된 총 플라스틱 중 약 14%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테슬라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등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할 수 있다.

집 안의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전력량을 최대한 확보해 정전도 대비할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 미리 경보를 보내주는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I 기반 차별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

삼성전자는 AI 기능들이 탑재된 ▲TV 제품 ▲가전 제품 ▲모바일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스크린 시대’를 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에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을 보유하고, 2배 빨라진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강력해진 AI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해준다. 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와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Active Voice Amplifier Pro)’ 등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8K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날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LED의 차세대 기술 ‘투명 Micro LED’ ▲프로젝터 최초 8K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한 ‘더 프리미어 8K’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뮤직 프레임’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냉장고 전면부에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진화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를 탑재해 식재료를 넣거나 뺄 때마다 카메라가 인식하고, 보관된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7형 LCD 스크린이 탑재된 인덕션 신제품 ‘애니플레이스’는 모바일이나 패밀리허브에서 전송한 요리 가이드를 스크린을 보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 재질,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제 투입과 맞춤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콤보’ ▲사물∙공간인식 기능은 물론 마룻바닥과 카페트를 스스로 인식해 재질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도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AI 기능은 가전 전용 AI 칩 적용과 타이젠(Tizen) OS 탑재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7형 LCD 스크린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즐기도록 해준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AI 기능들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4’ 시리즈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연결 기능인 ‘코파일럿’ 도입 계획을 밝혔다. 오는 3월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찾아서 읽거나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자동 작성하고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해당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활성화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연결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인 ‘레디 비전’도 공개했다. 레디 비전은 자동차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위험 정보 등의 운전 정보를 적시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주어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CES 2024 Samsung Press Conference Live Stream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기반 지능형 초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더욱 자동화 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기술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고객들이 삼성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삼성 기기가 똑똑해져,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공간 AI(Spatial AI) 기술로 집안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 뷰를 소개했다.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공간을 맵핑하고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맵 뷰는 올 3월부터 3D로도 제공돼 집안 내 기기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QR 코드 기반 초대 기능을 통해 가족뿐 아니라 방문객까지 스마트 홈 경험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기기의 종류나 기간 등을 지정해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해 스마트 홈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집안의 다양한 빅스비 호환 기기 중 가장 적합한 기기가 명령에 반응하는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 개선’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기별 기능을 정리한 ‘빅스비 명령 수행 경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양사의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자동차(Hyundai’s Software Defined Vehicle)를 통해, 추운 아침에 집에서 원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켜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음성으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집안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해 더운 날 미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켜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도 있다.

Continue Reading

Features

현대자동차그룹 슈퍼널, CES 2024에서 차세대 AAM 기체 ‘S-A2’ 공개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한다

Published

on

By

S-A2, 조종사 포함 5명 탑승 가능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체

현대차그룹 슈퍼널이 공개한 AAM 기체 SA-2 외부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슈퍼널이 공개한 차세대 AAM 기체 SA-2의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최첨단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가 한 발짝 가까워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S-A2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로, 지난 2020년 CES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첫 비전 콘셉트 S-A1을 제시한지 4년만에 새로 공개된 모델이다.

이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신재원 현대자동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와 벤 다이어천(Ben Diachun) 슈퍼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현대자동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S-A2 기체의 디자인 콘셉트와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AAM 상용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슈퍼널은 CES 2024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외부에 실제 크기의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 비행장)를 연상시키는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슈퍼널의 AAM 탑승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 들어선 관람객은 대형 LED 스크린 앞 360도로 회전하도록 전시된 S-A2 기체를 통해 LA 상공을 누비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게 된다. 동시에 전시장에 마련된 컨트롤 룸에서는 AAM이 이륙해서 착륙하기까지의 과정과 다양한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 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슈퍼널은 LA 시내를 표현한 디오라마를 통해 메가시티(Megacity)에서 AAM 네트워크가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작동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유기적으로 연계된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신재원 현대자동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이번 신규 기체 공개는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적의 시점에 최고의 기체(right product at the right time)’를 선보인다는 전략을 이어 나가는 한편,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AM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슈퍼널의 새로운 eVTOL 콘셉트, S-A2 | CES 2024

■ 신형 AAM 기체 ‘S-A2’… 효율성과 안전성 겸비한 최첨단 설계

슈퍼널이 새로 공개한 S-A2는 전장 10m, 전폭 15m로 조종사 포함 5명이 탑승 가능하다. 기체는 총 8개의 로터(Rotor)가 장착된 주 날개와 슈퍼널 로고를 본뜬 V자 꼬리 날개,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든 승객 탑승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기체에는 틸트 로터(Tilt-Rotor) 추진 방식이 적용된다. 회전 날개인 로터가 상황에 따라 상하 90도로 꺾이는 구조를 통해 이착륙 시에는 양력을 얻기 위해 로터가 수직 방향을 향하다가 순항 시에는 전방을 향해 부드럽게 전환된다.

틸트 로터 방식은 현재 AAM에 적용되는 추진 방식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작동방식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특히, 수직 이착륙 시 8개의 로터 중 전방 4개는 위로, 후방 4개는 아래로 틸트되는 구조는 슈퍼널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독자적인 방식이다.

이와 같은 추진 방식은 수직비행을 위한 별도의 로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이착륙 시와 순항 중 8개의 로터가 모두 추진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로터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분산 전기추진(DEP, Distributed Electric Propulsion)을 적용하고, 로터마다 모터를 이중으로 배치해 고장 등 문제가 생겨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슈퍼널은 S-A2 기체가 최대 400~500m의 고도에서 200km/h의 순항 속도로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S-A2는 상용화 시 도심 내 약 60km 내외의 거리를 비행할 예정이다.

도심 위를 쉴 새 없이 비행해야 하는 점을 고려, 기체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S-A2 기체는 전기 분산 추진 방식을 활용해 운항 시 소음을 45~65 데시벨(dB)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식기 세척기의 작동 소음에 불과한 수준이다.

무엇보다 슈퍼널은 새로운 AAM 기체의 안전성을 가장 강조했다. S-A2 기체의 로터 뿐 아니라 배터리 제어기, 전력 분배 시스템, 비행 제어 컴퓨터 등 모든 주요 장치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다중화 설계가 적용된다. 

더욱이 슈퍼널은 S-A2를 야간 및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계기와 관제 지시에 따라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2028년까지 상용 항공업계와 동등한 안전 기준을 만족하는 기체를 출시할 계획이다.

벤 다이어천 슈퍼널 CTO는 “이번 S-A2 기체는 100개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해 얻어낸 종합적인 공학 분석의 산물”이라고 강조하며,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언제나 탑승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널 CEO 및 CTO, CCO가 SA-2 기체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슈퍼널 CEO 벤 다이어천,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 신재원 사장, 현대차.기아 글로벌 디자인본부장 겸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 차량 디자인 프로세스 접목… 승객 편의와 안전 모두 잡은 인간 중심적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S-A2 기체의 내외관은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모든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으며,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자동차·기아 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주도 하에 현대자동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가 맡았다.

특히 슈퍼널의 기체는 경쟁사의 AAM과 달리 기존 항공기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를 접목시켜 승객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점이 강점이다.

S-A2의 내·외관 스타일링을 주도한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면서도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역동적인 형상을 담은 ‘키네틱 퓨어리즘(Kinetic Purism, 역동적 순수주의)’ 철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체 외관은 날개에서부터 착륙 장치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부드러운 형상으로 어우러져 역동적인 조화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기체 꼬리를 향해 날렵하게 다듬어진 글라스에 바디를 매끄럽게 결합해 기존 항공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슈퍼널만의 독특한 인상을 완성시켰다.

또한, 이번 신규 기체는 디자인 콘셉트를 넘어 실제 운항 가능성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테일을 담아 발전된 점이 돋보인다.

기체 내부의 경우, 경량화된 탄소섬유 소재의 캐빈은 조종석과 4인 승객석을 분리해 조종사가 안전한 비행에 집중하도록 하면서도 수하물을 적재할 수 있는 추가 공간을 확보해 준다. 

인체공학적으로 조형된 시트는 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직 비행시 충격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시트 사이에는 마치 차량과 같이 넉넉한 수납 공간과 스마트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센터 콘솔이 적용된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실내 공간에는 풍부한 조명과 반투명한 소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칫 좁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거뒀다. 공조를 위한 별도의 그릴을 두지 않고 천장에 숨겨진 송풍구로부터 나온 바람이 내벽을 타고 자연스럽게 순환하도록 한 점도 디자인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여기에 승객이 기체에 탑승할 때에는 내부를 비추다가 내릴 때에는 바깥쪽을 향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실내 조명, 타고 내리기 편리하면서도 로터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도어 설계 등 기능적이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에 둔 인간 중심적 디자인이 기체 곳곳에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S-A2의 승객 좌석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다. 정해진 노선과 스케줄에 따라 운항하는 항공기와 달리, AAM은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을 쉽고 빠르게 변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종석을 제외한 4인 승객석은 필요에 따라 VIP를 위한 2인석으로도, 또는 모든 시트를 덜어낸 화물칸으로도 바뀔 수 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S-A2 기체는 슈퍼널의 항공 기술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디자인이 만나 탄생한 ‘Auto Meets Aero(자동차와 항공기의 결합)’의 대표 사례”라며, “언제나 승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철학은 차량이나 AAM 기체에서나 동일하다”고 밝혔다. 

SA-2 기체의 사양 인포그래픽
SA-2 기체의 사양 안내

■ 글로벌 협업 통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슈퍼널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부문과의 전방위적인 협력 구상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우선,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용 PE 시스템 개발 역량과 자동화 생산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최첨단의 기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우수한 충방전 성능과 경량화, 안전성을 두루 갖춘 AAM용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슈퍼널 R&D 부문과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현대모비스가 지속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슈퍼널은 AAM 기체 이륙 전 안전 점검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활용하는 등, 그룹사 로보틱스 기술과 항공 모빌리티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팟은 현재 기아 오토랜드 광명, HMGICS를 비롯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생산 시설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품질 검사 및 안전 환경 모니터링에 활용되고 있다.

슈퍼널은 체계종합 및 공급망 관리, 비행 소프트웨어 설계, 기상 예측, 법규 인증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 유관 산업과의 연대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전세계 항공 산업의 탑티어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AAM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진다는 구상이다.

슈퍼널은 유럽 최대 방산업체인 BAE 시스템즈와 협력해 비행 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항공기 부품 생산 업체인 GKN 에어로스페이스와는 경량 기체 구조물 및 전기 배선 계통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체 성능 개발뿐 아니라 기체를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공역 관리 시스템(Airspace Management System)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 슈퍼널은 미 항공우주국(NASA) 및 미 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해 지금의 교통 생태계와 AAM을 안정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슈퍼널은 무인 항공 교통관리, 위성 통신, 레이더 플랫폼, 마이크로 기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과도 맞손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은 CES 기간 동안 버티포트 전시장에 마련된 컨트롤 룸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신재원 현대자동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첨단 항공 모빌티리 생태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체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 산업 전체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며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그룹은 2028년 A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미래 AAM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전세계 기업 및 정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ntinue Reading

Trending

© 2024 Copyright by Mobility Times. All rights reserved.


tel. 0505-379-1234 | e-mail. mobi@mobilitytimes.net | Powered by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Address: #260, 2F, Shinchonro 25, Seodaemun-gu, Seoul, 03785, Korea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5, 2층 260호 (우 03785)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전직원 스마트오피스 및 재택근무로 자율근무제 시행중입니다.]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 Times) | 등록번호: 서울 아04965 | 등록일: 2018년 2월 9일 | 사업자등록번호: 206-11-69466 | 발행처: 아이씨엔
발행인/편집인: 오승모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오승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윤경 | 기사제보: mobi@mobilitytimes.net


모빌리티타임즈(mobility times)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