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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를 EV/HEV 기술의 미래로 연결하는 새로운 포괄적 리소스 허브 공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전기자동차(EV) 및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기술의 최신 개발 및 발전, 도전 과제 등을 다루고 있는 포괄적인 EV/HEV 리소스 허브를 공개했다.
이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 분야에서는 엔지니어와 혁신가가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양방향 충전 및 차량 자율주행과 같은 첨단 기술이 시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러한 기술 분야의 최신 정보를 확보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마우저의 EV/HEV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들이 이러한 기술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자책, 블로그, 기사 및 제품 정보 등을 비롯해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EV와 HEV는 사람들의 운전 방식뿐 아니라 생활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전기 인프라는 최신 산업 표준을 준수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추는 것은 물론 수냉식 HPC 커넥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마우저의 대화형 콘텐츠 시리즈인 ‘전동화를 통한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Electrifying the Future of eMobility)’에서는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를 실현하고 있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살펴보고, 현재의 재생 에너지원과 수소 전기분해와 같은 진화하는 기술이 어떻게 미래의 넷제로(net-zero) 시대로 이끌고 있는지 살펴본다.
엔지니어들은 EV/HEV 기술 콘텐츠 허브를 통해 마우저 기술팀과 주요 제조사 리소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의 전자책 ‘EV 및 연결된 이동수단(EV and Connected Transportation)’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표준으로 이행하고 있는 전기 모빌리티 및 연결된 이동수단과 V2X 에코시스템을 이용해 차량을 위한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친환경 화물 운송 기술 분야의 무선 충전과 배터리 교체 간의 차이점을 비롯해 미래의 운송 수단을 위한 솔루션 설계의 이점 및 과제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우저는 EV/HEV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주요 제조사들의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KM3x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세그먼트 LCD를 탑재한 정밀 계측 MCU로, Arm® Cortex®-M0+ 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이 제품은 강력한 32비트 프로세싱 성능과 정밀 아날로그, 보안 및 HMI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기 계량기를 위한 저비용의 고집적 솔루션이다. KM3x MCU는 타임 스탬프를 갖춘 변조 감지를 통해 다양한 EV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 몰렉스(Molex)의 MX150 중전압 커넥터는 자동차 산업의 48V 전기 시스템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커넥터는 자동차, 상업용 차량 및 전력 분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사전 조립된 단말 위치 보장 하우징 및 일체형 3.5mm 피치 하우징으로 제공된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의 AEKD-STEREOAVAS 통합 스테레오 AVAS 키트는 AVAS (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를 위한 데모 및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제공한다. AVAS는 차량 경고음을 발생해 보행자에게 전기 구동 차량의 접근 여부를 경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BQ79718-Q1 차량용 18S 배터리 모니터는 HEV 및 EV를 위한 고전압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에서 최대 18개의 배터리 모듈에 대한 고정밀 셀 전압 측정을 제공한다.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1200V CoolSiC™ M1H 모듈은 인피니언의 최첨단 트렌치 설계를 기반으로 탁월한 게이트-산화물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따라 모듈을 맞춤화 할 수 있어 EV 충전 또는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의 시스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더 높은 주파수 동작의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마우저가 제공하는 EV/HEV 관련 리소스는 https://resources.mouser.com/ev-hev 에서, 모든 마우저 뉴스는 https://www.mouser.kr/newsro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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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IEC 61508 · ISO 13849’ 국내 최초 인증
삼성전자,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afety Software Framework)’가 국제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IEC 61508’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SIL(Safety Integrity Level)에 따른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으로 PL(Performance Level)을 통해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가속화에 발맞춰 이동형 로봇의 고장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비상/보호 정지, 충돌 감지, 최고 속도 제한 등 10가지 안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 받아 로봇 안전 무결성 등급인 ‘SIL 2’와 ‘PL d’ 레벨을 획득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인증 받은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안전 기능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제어기 없이도 로봇 제어와 안전 기능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로봇의 장애 진단 및 회피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향후 제조, 서비스 및 가정용 등 다양한 이동형 로봇에 적용된다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로봇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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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초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
삼성전자가 7월 19일부터 제주도∙여수∙통영의 인근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갤럭시 Z폴드6∙Z플립6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제품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삼성전자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지자체별로 구축되어 있는 드론 기기, 이착륙 존, 관제시스템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한다.
회사측은 “드론을 배송에 활용하면 선박 운항 종료 후 물류 취약 시간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덕분에 제품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도서 지역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이 진행되었으며, 7월 1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향후 적재 중량 10kg 이하의 ▲스마트폰 ▲태블릿 ▲버즈 ▲워치 등 갤럭시 모바일 품목 중심으로 배송 제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내 상모리∙금능 등의 드론센터에서 이륙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3개의 거점으로 배송을 실시한다. 여수 지역은 하화도, 제도, 송도 등, 통영 지역은 비산도, 좌도, 만지도 등 10여개 이상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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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모빌리티 기업 이비코, 연 1500대 규모 골프카트 수출 계약 체결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총판 계약으로 연 200억 매출 효과 기대
신생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 이비코(EVKO)가 글로벌 전동 골프카트, 리튬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비코는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현지업체와 자사 전동 골프카트 브랜드인 ‘EN 시리즈’ 제품과 전용 리튬 배터리의 판매를 위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이비코는 해외 유통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이비코는 연간 약 1500대의 전동 골프카트와 3000개의 리튬배터리의 추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는 약 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비코는 이러한 성과가 기술력에 더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 방식이 결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비코의 EN 시리즈 전동 골프카트는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51V 105Ah의 전용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프리미엄급 모델이다. 기존 납산 배터리 대비 사용 시간을 3배 늘린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4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금형과 도장, 조립과 관련된 전체 공정을 제조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제품의 퀄리티를 소형 전기자동차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비코는 현재 미국, 베트남, 스페인 등의 현지 기업과 유통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3년 후 연간 3000대의 골프카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이비코가 글로벌 전동 모빌리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임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비코 이종형 CEO는 “이번 EN 시리즈의 글로벌 진출은 이비코의 전동 모빌리티를 해외에 알리고, 더 나은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혁신을 계속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를 위해 국내 전기 레이싱 자동차 개발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강화된 퍼포먼스의 골프카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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