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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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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WO 광저우, 중국 수소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수소 사업 확장 교두보 역할 수행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6월 1일 중국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6월 1일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황푸구(區)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慶, Lin KeQing)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李心, Li Xin) 광둥성 정협 부주석, 강상욱 주광저우대한민국 총영사,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

HTWO(에이치투, Hydrogen+Humanity)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인류를 위한 수소, 즉 수소와 인류를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만나 에너지 이상의 유의미한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로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향후 비상발전,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고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후 2021년 1월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갔다.

HTWO 광저우는 20만 2천 m2(약 6.1만 평) 부지에 스택공장, 활성화공장, 연구동, 사무동, 혁신센터 등의 건물이 8만 2천 m2(약 2.5만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하고 향후에는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중국 내 전후방 수소 산업 협력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은 축사를 통해 “HTWO 광저우 준공을 새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넓은 협력과 발전의 여지를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기술, 수소제품 등의 분야에서 선행 경험을 공유하며,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광둥성 수소산업의 질 높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TWO 광저우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광둥성과 광저우시 산하의 국유기업에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차 등 수소전기상용차 1,5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중국 수소 굴기 … ’35년 수소전기차 누적 100만대 보급, ’60년 탄소 중립 실현

중국은 최근 탄소 배출 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9월 제 75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 탄소배출이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쌍탄(双碳)’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 공정학회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중국 내 수소전기차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이 로드맵에는 중국이 2035년경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대까지 보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포함돼 중국 내의 수소 산업 육성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2021년 중국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징진지(베이징, 텐진, 허베이) 및 주변 지역(산둥)과 ▲상하이 ▲광둥 ▲허베이 ▲허난 등 5개 도시군을 시범도시로 정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총 3만 3,010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3월에는 ‘수소에너지 발전 중장기 계획(2021~2035년)’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수소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중국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서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보유량을 5만 대, 그린수소 연간 생산량을 10만~20만 톤까지 끌어올리고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100만~200만 톤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2030년까지 완전한 수소산업 기술혁신 체계와 그린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다양한 수소 활용 생태계를 만들고 수소의 소비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광둥성은 2022년 8월 ‘광둥성 연료전지자동차 시범도시군 건설 가속화에 관한 행동 계획(2022~2025년)’을 발표하며 시범 기간 동안 1만 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연간 수소 생산 능력을 10만 톤 규모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소충전소를 200개 설치하고 차량용 수소의 최종 소비자가격을 1kg 당 30위안 이하로 낮추는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광저우시는 2022년 12월 ‘2022~2025 광저우시 연료전지차 시범 활용 업무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대규모 생산해 보급·활용하고 수소충전소 건설을 추진해 국제 영향력을 갖춘 수소에너지 허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의 수소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TWO 광저우가 중국 수소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HTWO 광저우는 글로벌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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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간다

중간의 복잡한 단계를 뛰어 넘어, 중국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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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모바일 인터넷의 급격한 성장이 새로운 자율 모빌리티를 발전시킨다

지난 수 년간 중국의 인터넷 경제는 모바일 인터넷의 광범위한 채택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획기적인 행보는 다양한 인구층에게 인터넷 접근을 민주화하며, 일상생활을 재편성하고 빠른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변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급증은 온라인 서비스의 빠른 확장을 촉진하여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경제의 발전이 자동차 산업과 융합됨에 따라 혁신적인 모빌리티(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엄청난 기회를 맞이했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이동성) 시대에 대한 전망은 오토모빌리티 창업자 겸 회장인 Bill Russo가 작성한 “제3의 파괴적 혁신: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The Third Wave of Disruption: Autonomous Mobility on Demand)” 글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IoM(Internet of Mobility)의 발전이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해 왔다. 시장에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을 완전히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동차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제품인 자동차에서 파생되는 유틸리티인 “자율 모빌리티(이동성)”으로 초점을 확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 스케일러’로 알려진 중국은 새로운 디지털 IoM 기술을 상용화에 적응하고 확장하는 비할 수 없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산업 관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수요 기반 자율 이동성(AMOD; Autonomous Mobility on Demand)’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중간의 복잡한 단계를 뛰어 넘어, 중국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Good and People mobility
(image. Automobility analysis)

그가 설명하는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를 지원하는 논리는 ‘자율 모빌리티 혁명’에서 시작된다. 오토모빌리티 Bill Russo 창업자의 글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은 ‘자동 이동성 혁명’이라는 개념 아래 세 가지 주요 혁신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다. 이 이론은 2017년 (오토모빌리티) 회사 설립 이래로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중국에서 이러한 변화는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인터넷으로 구동되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접근된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은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장치에 통합되고 있으며, 이는 이동 수단의 수익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에서 앱 기반의 수요 맞춤형 이동 솔루션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는 ‘자율 이동성 1.0 시대’의 핵심이었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연결해 주며, 여러 교통 시스템과 주차 인프라, 충전소, 공공 서비스가 수요 기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터넷 기업과 기기 제조업체들의 투자도 이끌어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 전기차’와 ‘지능형 연결 차량’을 완전히 수용하며 ‘자율 이동성 2.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에너지 차량과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의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이는 이동성을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만들어준다.

향후 ‘자율 이동성 3.0’ 시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와 로보배송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이 시대의 차량은 사용자 중심의 특성으로 설계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완전한 IoM 생태계가 구축되어 차량과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이 통합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원활한 이동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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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교통 안전을 강화하는 실시간 도로 위험 경고 서비스 출시

보쉬(Bosch)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도로 안전을 크게 개선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도로 위험 경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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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부터 수백만 대의 승용차에 사용 중.. 12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차량에 도입 예정

도로 위험 서비스는 미끄러운 도로, 시야 불량, 폭우, 바람, 사고, 고장난 차량 및 잘못된 운전자에 대한 경고를 제공

Road hazard service from Bosch
Road hazard service from Bosch (image. Bosch)

보쉬(Bosch)가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경고하는 혁신적인 도로 위험 경고 서비스를 도입해 교통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서비스는 2024년 6월 유럽 전역에서 수백만 대의 승용차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4년 12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은 사고, 역주행 차량, 미끄러운 도로, 시야 불량, 폭우 및 강풍, 고장 차량 등 다양한 도로 위험에 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한다.

보쉬 이사회 임원이자 모빌리티 사업 부문 회장인 마커스 하인(Dr. Markus Heyn) 박사는 “예측 가능한 도로 위험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위험한 조건을 미리 경고해 중요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업용 차량에서는 이 시스템이 위험을 미리 피할 수 있도록 경로를 변경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안전뿐만 아니라 운행 효율성도 향상된다.

보쉬의 도로 위험 경고 서비스 작동 방식

이 시스템은 보쉬의 글로벌 차량 데이터, 날씨 서비스 및 도로 운영자 등의 제3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서비스가 탑재된 차량들은 지역 온도, 와이퍼 사용 여부, 사고 보고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여러 차량이 와이퍼를 최고 속도로 작동시키고 있을 경우, 시스템은 날씨 보고서와 비교해 수막현상(아쿠아플래닝) 위험 여부를 분석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속도를 줄이라는 경고를 보낸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경우 해당 지역 차량의 후방 안개등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고가 필요한지 판단한다. 보쉬의 알고리즘이 이를 계산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경고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역주행 차량 경고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근처에 역주행 차량이 있거나 운전자 자신이 역주행 중일 경우, 시스템은 네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즉시 경고를 보낸다.

보쉬의 연결형 지도 서비스와 통합

도로 위험 경고 서비스는 보쉬의 연결형 지도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여러 차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이나 긴급 제동 시스템 같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도로가 젖거나 미끄러울 때는 마찰 계수가 낮아져 차량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제동을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이 서비스 덕분에 운전자는 도로 표면이 미끄럽기 전에 미리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연결형 지도 서비스는 점점 더 발전하는 자율주행 및 자동화된 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및 비디오 센서의 시야를 넘어 더 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달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은 도로 상황을 예측하고 더욱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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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연료 전지의 양극 플레이트 용접 기술

쎌임펙트는 최근 스위스의 안드리츠 수텍(Andritz Soutec과 양극 플로우 플레이트의 갤보(galvo) 용접기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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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임팩트, 비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난 독자적인 고속 성형 방법인 셀 임팩트 포밍™ 개발

Cell Impac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Andritz Soutec AG, Switzerland,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Soucell – a machine for galvo welding of bipolar flow plates which will help streamline the production flow and optimize the conditions for delivering flow plates on a large scale.

연료 전지 및 전해조 제조업체들에게 첨단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쎌임펙트가 생산 캐파를 늘리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성형 방법에 비해 훨씬 확장 가능하며 비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난 독자적인 고속 성형 방법인 셀 임팩트 포밍™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 셀 임팩트 포밍은 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전력 또한 거의 소비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성형 기술이다. 

쎌임펙트는 최근 스위스의 안드리츠 수텍(Andritz Soutec과 양극 플로우 플레이트의 갤보(galvo) 용접기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셀 임팩트 생산 흐름의 후속 공정이 간결해지고 플로우 플레이트의 대량 공급 조건이 최적화된다.

안드리츠 수텍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셀 임팩트의 생산과 제품 공급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동사의 2 단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갤보 용접기인 수셀(Soucell)을 개발한다.

안드리츠 수텍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다니엘 웬크(Daniel Wenk)는 “셀 임팩트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셀 임팩트가 독보적으로 대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수셀 제품은 초당 양극 플레이트 한 개를 용접할 수 있는 1 Hz 용접 능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셀 임팩트 포밍(Cell Impact Forming™)이 제공하는 능력과 같다.

2025년 1분기에 본 프로젝트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 대량 생산을 위해 셀 임팩트에 수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플로우 플레이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본 협력의 범위도 확대된다.

셀 임팩트 임시 CEO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은 “이번의 협력은 우리가 어떻게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는 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그 기반은 우리의 독자적인 특허 성형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에 있다. 우리는 생산 라인 공정에 새로운 조치들을 추가하여 제조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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