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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기반 드론 관제플랫폼(MaaS) 개발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드론 관제플랫폼 전문기업 클로버 스튜디오와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최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을 통해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 특정 드론 제조사가 아닌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드론 및 이기종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MaaS) 통합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MaaS는 최근 건설현장, 산불감시, 교통범규 단속, 사각지대 범죄예방, 소방 및 인명구조, 군사임무, 해안정찰을 넘어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원격 드론측량, 해상 드론배송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클로버스튜디오의 관제솔루션은 드론관제를 넘어 실내외 관제, 여러대의 이기종 무인항공기(UAV)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대한 관제가 가능하다. 또, 3D 맵과 무인비행장치 저고도 교통관리체계(UTM)지원을 위한 4D 맵까지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정부는 최근 15개 자치단체 33개 구역을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 비행승인등 규제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제도로 드론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노그리드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은 최신 CMP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 연동을 통해 단일 클라우드 단점을 해소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포털을 통해 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제1금융권, 공공기관, 지자체, 국립대등 다양한 CMP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클로버스튜디오는 지능형 항공모빌리티(UAM) 통합관제 플랫폼인 ‘드로우’(Drow)를 개발해 ‘드론아트쇼’ 등 일상적인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이노그리드와 클로버스튜디오가 회원사로 활동하는 K-DA(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의 AI, 데이터분석, GIS, 데이터보안 등 ICT 전문회원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에 따르면, 이번 MaaS 공동 개발을 통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기술과 클로버스튜디오의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기술이 결합해 AI 클라우드에서 실시간 데이터 저장 및 분석은 물론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상업용 드론 시장은 2026년까지 9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운송, 농업, 인프라, 엔터테인먼트, 보안 등 광범위한 산업군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해 국내 위치정보 산업시장 규모 역시 지난해 보다 23.8% 성장한 2조5177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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