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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자율 농업 모바일 차량을 위한 고성능 PC
트랙터와 트럭의 동시 자율 작업을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오는 2050년이면 세계 인구는 90억명에 달하게 된다. 이들이 모두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식량도 확보되어야 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농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는 현재의 농업 생산방식에 상당한 도전을 의미한다.
이제 농부들은 더 적은 땅에서 더 많은 수확량을 얻는 동시에 농사 현장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하는데에도 많은 경쟁이 일어날 것이다. 더욱이 지금 농촌 세대를 유지하고 있는 노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충분히 숙련된 젊은 노동력 공급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율 농업 생산 차량의 조속한 구현을 기대하게 된다. 아무리 숙련되고 부지런한 농부라도 기계의 지칠 줄 모르는 정밀함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자율 농업 장비는 몇시간이고 센티미터내로 오차를 유지하는 정밀하고 정확한 가동을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미래의 농장에 필요한 장비이다.
리소스 및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이를 위해 B&R은 모바일 오토메이션 포트폴리오에 하이엔드 PC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B&R의 새로운 모바일 PC는 매우 높은 처리 능력과 메모리를 통해 농업 및 건설 차량이나 자율 주행 운송 시스템을 위한 자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 모바일 PC는 열악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 하우징 온도는 -40°C에서 +85°C까지 유지되며, 충격과 진동에도 강하다. IP69K 하우징의 모바일 PC에는 강력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16GB RAM 및 480GB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계산 집약적이거나 대량의 데이터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작동한다.
자율 농업 차량의 정확한 경로 계획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향상된 컴퓨팅 성능이 요구된다.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적으로 추종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더 안정적인 차량이 지원하는 트랙터는 농업 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고성능 PC는 서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처리하여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스마트 머신에 필수적이다. 트랙터와 자율 농업 기계의 조합은 속도 및 부하 용량과 같은 정보들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수확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B&R은 OPC UA와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와 같은 잘 확립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필드로부터 클라우드로 안정적이고 끊김없는 네트워크 전송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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