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ABB E-모빌리티, 보리티(Vourity) 인수로 전기차 충전 결제 간소화
ABB E-모빌리티가 스웨덴 핀테크 스타트업 보리티(Vourity)를 인수했다. 전기차 충전소 결제 간소화 솔루션 확보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위한 셀프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ABB E-mobility가 스웨덴 스타트업인 보리티(Vourity)를 인수해 EV 충전의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보리티(Vourity)는 드라이버의 생활을 충전소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결제 방식(신용카드, 모바일 페이, RFID 태그 등)을 사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EV 충전 결제를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보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결제 스테이션을 통해 또는 직접 충전기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ABB E-mobility의 Daniel Alarcon-Rubio CDO는 “보리티(Vourity)의 기술이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지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우리 시스템에서 추구하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ABB E-mobility에 완벽한 전략이라고 본다. 보리티의 인력과 기술을 확보해 우리 자체 시스템의 개발을 강화하고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리티의 인수는 ABB E-mobility의 기술 스택에 중요한 요소를 추가하여 고객 제공에 매끄러운 결제 시스템을 통합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Global
온세미,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공급업체로 선정
온세미, 최신 세대 EliteSiC M3e 플랫폼 기반으로 완전히 최적화된 전력 시스템 솔루션의 주요 공급업체로 선정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통합 전력 모듈 솔루션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온세미는 폭스바겐 그룹의 SSP(Scalable Systems Platform)를 위한 차세대 트랙션 인버터의 일부인 완전한 파워 박스 솔루션의 주요 공급업체가 됐다.
해당 솔루션은 모든 차량 유형에 호환되도록 고출력부터 저출력 트랙션 인버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력 단계에서 확장할 수 있는 통합 모듈에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온세미의 파워 박스 솔루션은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M3e MOSFET을 기반으로, 더 많은 전력을 더 작은 패키지에서 처리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여준다. 냉각 채널에 장착된 3개의 통합 하프 브리지 모듈을 포함하면 반도체부터 냉각수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스템 효율을 더욱 향상할 수 있다.
이는 성능 향상, 열 제어 개선, 효율 증대로 이어져, 전기차가 한 번의 충전으로 더 멀리 주행할 수 있다. 이번 통합 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 그룹은 향후 EliteSiC 기반 플랫폼으로 쉽게 전환하고 전기차 혁신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전체 전력 하위 어셈블리를 포괄하는 완전한 전력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 라인업에 대한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고 단순화된 단일 모듈 식 확장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성능 저하 없이 다양한 차량에 대한 필요한 전력을 맞춤화하고 기능을 추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은 SiC 제조 확장을 위한 온세미의 체코 투자 계획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세미의 체코 투자는 유럽에 트랙션 인버터 전력 시스템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온세미 시설에 대한 근접성은 폭스바겐 그룹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물류를 개선하고 제조 공정에 더 빠르게 통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에 앞서 온세미와 폭스바겐은 지난해(2023년)초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SiC)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OEM의 모듈식 자동차 플랫폼을 위한 완전한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한편 EliteSiC M3e MOSFE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Global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발전을 위한 협력 발표
TI가 Delta Electronics와 차세대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및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공동 혁신 연구소 통해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 접목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와 차세대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및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이러한 개발 협력은 대만 핑전 시에 설립한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공동 혁신 연구소에서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이루어질 예정이다.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함께 전력 밀도, 성능 및 크기를 최적화하여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충전되며, 더 저렴한 전기차의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미카이 론(Amichai Ron)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로의 전환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이며, TI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수년간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우리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TI 반도체를 사용하여 더 작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온보드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와 같은 전기차 전력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행 거리를 늘리고 전기차의 광범위한 도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탕(James Tang) 델타 일렉트로닉스 모빌리티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전기차 솔루션 사업 그룹 책임자는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TI와의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해서 디지털 제어 및 GaN 분야에 대한 TI의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전기차 전력 시스템의 전력 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더욱 첨단화된 제품 개발 및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제품 안전과 품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차량용 전력 솔루션을 위한 3단계 개발
- 양사 협력의 첫 단계에서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최신 C2000™ 실시간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TI의 독점적인 액티브 전자기 간섭(EMI) 필터 제품을 사용해서 더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11kW 온보드 충전기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TI의 제품을 사용해서 충전기의 크기를 30% 줄이면서 최대 95%의 전력 변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두번째 단계에서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C2000 실시간 MCU를 활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 요구 사항을 나타내는 ASIL D까지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도로 통합된 차량용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는 온보드 충전기의 전력 밀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한다.
- 3단계에서는 양사가 협력하여 질화 갈륨(GaN) 기술을 사용한 제품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TI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차량용 전력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루크 리 (Luke Lee) TI 대만, 일본, 한국 및 남아시아 지역 사장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 장치의 급속한 성장으로 더욱 풍부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차량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적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 TI는 대만에서 55년 동안 차량용 전원 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자동차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델타 일렉트로닉스와의 협력 및 공동 혁신 연구소 설립은 TI가 차량 전기화를 추진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Global
TTTech Auto,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위한 새로운 전략과 브랜드 슬로건 발표
TTTech Auto가 플랫폼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전략적 포지셔닝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과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선도적인 플랫폼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4SDV: System, Safety, Security, Software Defined Vehicle)을 위한 시스템,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에 주력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가 플랫폼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전략적 포지셔닝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Made to Drive”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4SDV)을 위한 시스템,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에 사업 역점을 둔다고 밝혔다.
TTTech Auto는 2018년 설립 이래 미들웨어 및 세이프티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자율주행(ADAS/AD)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업계는 고도의 자율주행 개발, 특히 SAE 레벨 3 및 레벨 4 기능을 구현하면서 수많은 난제와 함께 매우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이라는 새로운 개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시스템 통합, 그리고 중앙 집중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였기 때문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을 전장분야에 어떻게 구현해낼 것인가는 업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변화의 중심에는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SoC(System-on-Chip) 성능과 중앙 집중화된 전기-전자 아키텍처 (EEA: Electro-Electronic Architecture)가 있다:
-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 추상화 및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디커플링
- 최신 기능의 신속하고 강건한 통합
- 점진적 소프트웨어 무선 (OTA: 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재검사-재검증-재승인 주기 단축
“MotionWise” 세이프티 미들웨어, 안전한 SDV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
TTTech Auto의 디르크 린츠마이어(Dirk Linzmeier) CEO는 “이런 변화와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TTTech Auto의 세이프티 미들웨어 제품인 ‘MotionWise’는 안전한 SDV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다.”라며, “MotionWise는 성능, 세이프티, 통합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적화하여 고객이 운전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TTTech Auto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Made to Drive”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TTTech Auto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술 혁신 및 헌신을 내포하고 있다. 차량 아키텍처 전반적인 안전한 실행과 통신을 가능케하고, 동급 최고의 기능을 더 빠르게 통합하며, 재확인-재검증-재승인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점진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의 전략이 새로운 슬로건에 함의되어 있다.
TTTech Auto의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은 SDV를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System), 세이프티 (Safety), 시큐리티 (Security) 및 소프트웨어 (Software)를 지칭하는 4SDV (4SDV: System, Safety, Security, Software Defined Vehicle) 접근 방식을 통해 경쟁을 뛰어넘는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명확한 경쟁 차별화를 목표로 한다.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한 고객에게 TTTech Auto의 플랫폼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파트너사들은 SD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TTTech Auto의 브랜딩, 메시징 및 기업 디자인 업데이트까지 포괄한다. 코딩브래킷에 기반한 TTTech Auto의 새로운 로고는 신선하고 뛰어난 시각적 외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TTech Auto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초점을 형상화하고 있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
News1년 ago
아비바, ESG 목표 조기 달성, 직간접배출량 93% 감축
-
News1년 ago
현대오토에버,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News1년 ago
현대자동차∙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글로벌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
News1년 ago
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MOU 체결
-
Products1년 ago
ST마이크로, 탁월한 안전성 및 신뢰성 지원 GaN 드라이버 출시
-
News1년 ago
스마트카미래포럼, 9월 14일 ‘2023 Future Mobility Forum’ 개최
-
Products2년 ago
에머슨, 수소 연료 전지 수명 연장과 효율 극대화 제공
-
Global11개월 ago
지멘스 모빌리티, 슬로바키아 기술 기업 HMH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