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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 SW 국산화 개발 협력 위한 오픈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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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3개 전문개발사와 오픈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 구성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분야 대상…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방식

현대모비스, 자동차 SW 국산화 개발 협력 위한 오픈플랫폼 구축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전장BU 성기형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사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자동차 SW 국산화 개발 협력 위한 오픈플랫폼 구축

오픈플랫폼 기반 협력생태계 확대…공유오피스 무료제공·공동 연구조직 운영

현대모비스와 전문 개발사들이 공동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량 구동에 필요한 여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표준화, 공용화 그리고 모듈화하는 통합제품이다.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요소기술을 융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협력분야는 자율주행(인식 알고리즘, AI 컴퓨팅)과 인포테인먼트(웹 클라우드 서비스, 탑승자별 인식솔루션, 그래픽 솔루션), 플랫폼 표준화 등으로 모두 미래차 시장에서 고부가가치가 예상되는 부문이다.

연구개발은 오픈플랫폼 방식을 활용한다. 기존에는 협력사가 요소기술을 공급하고 현대모비스가 이를 제품에 통합 양산하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현대모비스가 밑바탕에 해당하는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이 각자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추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협력사가 보유한 원천 지식재산기술은 기밀유지협약을 통해 철저하게 보장한다. 플랫폼 방식 도입에 따라 참여할 협력사 수도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 선릉역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무료 제공한다. 관련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유기적으로 선행개발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인 셈이다. 그 동안 글로벌 선도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온 현대모비스가 국내 개발사들과도 오픈이노베이션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인적 조직인‘조인트섹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은 물론, 상품성 강화를 위한 기획·구매·영업 부문의 인원까지 통합한 전담조직이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과 전문개발사와의 협업 확대에 필요한 연구개발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부문으로 전문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확보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추가하겠다는 의미다.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이 분야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자동차 SW 국산화 개발 협력 위한 오픈플랫폼 구축

SW 인적 경쟁력 강화… 자체 전문인력 대단위 채용·산학협력·교육 총력

현대모비스는 자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신규인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기존 연구개발직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소프트웨어 인력확보 TFT’를 구성하기도 했다.

신입 소프트웨어 직군은 전사 통합 방식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그 동안 각 부문과 BU별로 필요한 인원을 상시 채용했지만, 대규모 소프트웨어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통합채용으로 전환한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채용할 신입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은 세자리수에 이를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해당 전공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코딩 실력 우수자를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산학연계 채용 방안으로는 현재 현대모비스와 협업 중인 대학과 해당과제에 참여 중인 소프트웨어 전공 재학생들의 입사를 유도한다.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하고, 우수 인재도 유입시킨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특화형 학부생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학기간 현업부서 현장실습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연구개발 인력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확충한다. 현재 총 4단계의 소프트웨어 인증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특화된 50여가지의 전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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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웰딩코리아 2024서 경량화 용접 협동로봇 공개

웰딩코리아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및 절단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화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HCR-5W’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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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R-5W, 10Kg으로 경량화해 설치가 쉽고 유연한 작업 환경 제공

HCR-5W 용접용 협동로봇 시연 장면 (image. 한화로보틱스)
HCR-5W 용접용 협동로봇 시연 장면 (image. 한화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가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웰딩코리아 2024)’에서 협동 로봇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10월 16일 개막해 18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웰딩코리아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및 절단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화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HCR-5W’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HCR-5W는 기존 HCR-5A(21kg) 모델을 10kg대로 경량화시켜, 5kg의 가반 하중을 유지하면서 더욱 가벼워진 몸체로 용접 작업에 최적화시켰다.

한층 경량화된 HCR-5W는 설치가 쉽고 유연한 작업 환경을 자랑한다. 충돌 방지 등 고급 안전 기능도 탑재해 용접 공정에 필요한 안정성도 갖췄다. 더불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이외에도 한화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과 협동로봇을 연결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최첨단 카메라로 용접 상태를 분석하고 품질을 점검하는 실시간 아크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을 내놨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공장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이런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사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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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보월드, 10월 23일 킨텍스에서 개막.. 총 900개 부스로 최대 규모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서울 인사동 나인트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로보월드 프리뷰와 함께 최신 로봇 시장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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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보월드 기자감담회
2024 로보월드 기자감담회에서는 행사 프리뷰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ROBOT WORLD 2024)’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인사동 나인트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로보월드 프리뷰와 함께 최신 로봇 시장 전망과 전시회에 대한 상세 일정과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로봇산업 총 매출은 5조 8,933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5조 6,083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제조업용 로봇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2조 9,747억원, 서비스용 로봇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9,823억원, 로봇부품 전년대비 6.0% 증가한 1조 9,363억원을 보였다.

2024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등을 비롯해, KOTRA에서 진행하는 해외 수출상담회로 동시에 진행된다.

2023 로보월드 전시회 전경
2023 로보월드 전시회 전경 (image. 한국로봇산업협회)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제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 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사, 해외 50개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지난해 보다 참가업체 10%, 참가부스 9%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하여 우열을 가리는 장으로, IRC 9개 대회 37개 종목 개최 및 1,300여개팀 2,2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R-BIZ 챌린지 5개 대회 7개 종목을 개최해 100팀 360여명이 함께한다. 콘테스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린다.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는 총 3개 Track 23개 세션, 3개 키노트 스피치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미래 시장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월 24일 개최되는 키노트 스피치 무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제로 3명의 석학이 참여해 강연을 펼친다.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에이로봇 CTO), 히로시 이시구로 오사카 대학교 교수, 첸 리 유니트로보틱스 공동창업자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참가 기업 중 에이딘로보틱스, 테솔로, 로보티즈가 참가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제품과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힘토크 센서를, 테솔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를, 로보티즈는 자율주행로봇을 주력제품 및 솔루션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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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 모빌리티 소재 부품 기업 사업화 지원나선다

서울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인 소재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미래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컨설팅 관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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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현대차그룹)-대학(서울대)-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학·관 연계형 플랫폼을 구축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내 최초 산·학·관 통합형 자문 플랫폼 구축해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인 소재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컨설팅 사업의 2차년도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10월 2일 서울대 공과대학 38동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가 2023년 국내 최초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인 OEM (현대차그룹)-대학(서울대)-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학·관 연계형 플랫폼을 구축해 소재부품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소재부품기업 사업다각화 미래가치 창출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중견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동화(Electrification), 친환경, 자율주행,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특히 소재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미래가치 모색이 시대적 요구로 부상했다. 특히 산업의 대전환에 대응해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소재부품기업이 미래 모빌리티의 근간이 될 소재부품기업으로 빠르게 거듭나도록 이들의 육성을 지원해 건실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산업 및 학계의 공동 과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재부품기업 사업다각화 미래가치 창출 컨설팅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회장)이 2022년도 10월 발표한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시작됐다. 산업의 축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급속히 넘어가는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대 준비를 지원하고,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게 총 3년에 걸친 이번 사업의 주요 골자다.

서울대도 이에 발맞춰 지난해 2월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부품산업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센터장 곽승엽 교수)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자문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특히 기업 정보·기술·경영 감사합분야의 전문 컨설팅사 및 협력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비전·방향성, 경영·특허 기술 전략, 제품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자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해 1차년도(2023.6~2024.8) 사업에서 총 9곳의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참여 기업은 맞춤형 전략에 기반해 후속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중견 강소기업과 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년도(2024.9~2026.2) 사업 개요와 롤랜드 버거(Roland Berger), 김앤장 등 주요 협력기관별 세부 운영 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1차년도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2차년도에는 서한이노빌리티(대표자 윤동영), 아진산업(대표자 서중호), 오토인더스트리(대표자 김홍직), 유니크(대표자 안정구), 인지컨트롤스(대표자 정구용), 인팩(대표자 최장돈), 현대성우쏠라이트(대표자 이수철), 화승코퍼레이션(대표자 허성룡), 화신(대표자 정서진) 등 기업 9곳이 사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이자 서울대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인 곽승엽 재료공학부 교수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향상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완성차 업체, 소재·부품·장비의 서플라이 체인, 정부 그리고 대학이 하나의 팀이 된 상생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완성차(OEM)-대학-정부가 협력하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자금력과 정보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재부품기업이 미래차 시대의 산업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근주 현대자동차그룹 구매본부 전무는 “서울대의 통합 자문 플랫폼은 단편적이고 개별적이었던 기존 일회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협력기업이 미래 사업 모델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며 “향후 스마트 모빌리티 소재부품사업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다각화를 통해 현대차와 협력기업은 산업 체인저의 동반 선두 주자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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