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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MWC25에서 11조 달러 규모의 연결된 세상을 위한 모바일 청사진 공개
GSMA는 MWC25 바르셀로나에서 글로벌 리더와 산업을 한데 모아 AI와 5G의 변혁적 힘을 탐구하며, 2030년까지 11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연결된 미래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글로벌 혁신가와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결성,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재정의하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연결성 행사인 GSMA MWC25 바르셀로나가 문을 열었다. 2030년까지 약 11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결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5G의 변혁적 역할, AI와 첨단 연결성의 융합, 지속 가능성 추구 등 주요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개막 기조연설에서 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는 5G 독립형(Standalone)으로의 전환 완료,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 AI 및 오픈 게이트웨이 API의 잠재력 활용이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스펙트럼 접근권 확보의 시급성과 글로벌 모바일 사용 격차 해소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가 부상하지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31억 명의 사용자 격차를 해소하면 3.5조 달러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우리 산업은 약 60억 명을 연결하고 전 세계 경제를 주도한다. MWC 참가자의 50% 이상이 모바일 생태계 외부에서 온 만큼, 다양한 산업이 우리 네트워크가 창출하는 방대한 기회를 인식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5G부터 AI까지 다양한 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열고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역할을 조명할 것이다. MWC만이 전시, 사상 리더, 스타트업, 정책 결정자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이 흐르고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독특한 공간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2025 모바일 경제 보고서: 수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성장과 혁신
MWC25와 동시에 GSMA는 연례 모바일 경제 보고서(2025)를 발표하며 모바일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요 동향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4년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는 전 세계 GDP의 5.8%를 창출했으며, 이는 6.5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에 해당한다.
- 2030년까지 이 수치는 5G, IoT, AI의 확대로 인해 약 11조 달러(전 세계 GDP의 8.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조업(25%), 숙박 및 음식 서비스(17%), 공공 행정(14%) 등 주요 산업이 2024년부터 2030년 사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인구의 58%인 47억 명이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했으며, 이 수치는 2030년까지 55억 명(64%)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5G 연결은 2024년 말 기준 20억 건을 돌파했으며, 2030년까지 전체 모바일 연결의 57%를 차지하며 2028년까지 4G를 추월할 것이다.
- 5G 독립형(Standalone)은 2030년까지 기업 수익 확장의 70%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270억 달러의 기회를 창출한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오픈 네트워크 API를 활용하면 이러한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모바일 연결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72개 운영자 그룹이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5G 자동차 협회(5GAA) 및 시맬리스 에어 얼라이언스(Seamless Air Alliance)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및 항공사도 지원을 발표했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MWC25은 기조연설자, 세션, 서밋을 통해 사상 리더, 스타트업, 정책 결정자가 협력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의 주요 기조연설은 MWC25 웹사이트와 앱,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주요 세션은 주문형으로 시청할 수 있다.
3월 3일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은 2025년 3월 6일까지 계속되며, 연결성, 디지털 전환, 기업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혁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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