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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볼트 모빌리티, 2025년 신형 배터리 장착된 골프카트 출시

썬볼트의 신형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의 용량 및 출력을 크게 개선해 최대 72V 170Ah의 스펙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18홀 기준 3회 라운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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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동카트 및 골프카트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차전지 기술의 발전으로 리튬이온 및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동카트와 골프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 썬볼트가 2025년 신형 배터리가 장착된 골프카트를 출시했다.

썬볼트 골프 카트 이미지
썬볼트 골프 카트 (image. SUNVOLT)

썬볼트의 신형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의 용량 및 출력을 크게 개선해 최대 72V 170Ah의 스펙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18홀 기준 3회 라운딩이 진행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선풍기, 에어컨 등 다양한 주변기기까지 활용할 수 있다.

주변기기 사용시 1회 라운딩이 완료되면 계속해서 충전을 진행해야 하는 기존 골프카트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추가적으로 더욱 쾌적한 골프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에어컨, 히터, 선풍기, 스피커, 냉장고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장 큰 이슈인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책도 완벽하다. 화재 안전성이 상당히 높은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사용한 골프카트가 새로 출시됐고,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사용해 과충천, 과방전으로 인한 화재에 안전한 배터리를 개발했다.

장기간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간 노화를 동기화하는 액티브밸런스시스템(ABS)도 적용돼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배터리팩 내부에 이상 온도 감지 시 능동형 소화시스템(파우더형)이 배터리와 BMS에 각 1개씩 총 2개가 탑재돼 만약의 상황에서도 안전한 배터리 제어가 가능하다.

썬볼트는 이러한 이차전지 배터리 신규 제품을 골프카트뿐 아니라 전동지게차, 전동청소차, 전동운반차, 고소작업차, 굴착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최적화 중이며, 이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성능적으로 더욱 강력해진 2025년식 신형 배터리를 장착한 골프카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전자 평택공장 내 임직원의 이동 편리성을 위한 전동카트 공급계약을 맺으며 전동모빌리티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썬볼트는 국내 대표 전동모빌리티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측은 “썬볼트는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배터리 신규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 및 일본으로 골프카트 배터리 수출을 앞두고 있다. 향후에도 썬볼트는 전동지게차, 전동청소차, 전동운반차, 고소작업차, 굴착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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