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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스타트업 클리어패스에 5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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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UGV

현대자동차가 무인이동체 및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인 캐나다 소재의 ‘클리어패스(clearpath robotics)’에 5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세계 1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엔 무인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의 대표주자에 투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로봇 기업 클리어패스에 500만달러(약 57억원)를 투자했다. 2009년 캐나다 월털루대학 졸업생들이 창업한 클리어패스는 로봇업계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고루 갖춘 회사다. 무인 자율주행 탐사로봇 ‘자칼’, 최대 1500㎏의 짐을 실어나를 수 있는 ‘오토 1500’ 등이 클리어패스의 대표작이다. 이들 로봇은 터널 복원 작업, 물류 기지 등 실제 현장에 투입되기도 했다.

클리어패스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로봇용 운영체제(ROS)를 직접 개발할 정도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췄다. ROS는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클리어패스는 지난해 6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10에서 실행할 수 있는 ROS를 공동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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