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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합작사 모셔널, 미국 일반도로서 무인 자율주행 성공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앱티브(Aptiv)의 합작사인 모셔널(Motional)이 미국내 일반도로에서 무인으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시험 주행에서는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차가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한 도로를 주행했다. 일반적으로 무인 자율주행차 시범 주행에는 경로 확인과 비상 정지 등을 위해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만 이번 모셔널의 시험 주행에서는 안전요원은 주행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무인 운전에 나선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무인자동차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접근 가능한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길에 모셔널이 함께한다.”고 밝히고, “라스베이거스 주민들은 테스트 차량이 무인으로 운행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실수를 제거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등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모셔널은 이를 토대로 내년 본격적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국 차량공유업체 비아(Via)와 차량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미국 내 차량공유 업체 리프트(Lyft)와는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함께 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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