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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오 토요다 회장.. “우븐 시티는 사람, 물류, 정보, 에너지의 이동성을 연구하는 핵심 장소”
토요타는 CES 2025에서 미래 도시 프로젝트 ‘Woven City’의 1단계 완료를 발표하고, 주민 입주를 시작하며 모빌리티,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의 실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예정


“우븐시티는 협력의 장입니다. 다양한 관점, 재능, 능력을 하나로 엮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브릭을 만드는 곳이죠. 우리는 단순히 사람을 이동시키는 것을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 회장은 CES 2025에서 미래 도시 프로젝트인 ‘우븐시티(Woven City)’의 1단계 완료를 발표하며, 올해부터 주민들의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천명의 주민이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0년 폐쇄에 들어간 기존 자동차 공장을 새로운 스마트 도시로 변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건설되는 것이 토요다의 우븐시티다. 도요타의 뿌리인 방직산업과 도시를 촘촘히 연결한다는 뜻이다.
일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우븐시티(Woven City)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거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살아있는 실험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다 회장은 “우븐시티는 사람, 물류, 정보, 에너지의 이동성을 연구하는 핵심 장소”라며, “저배출·무공해 교통수단부터 드론, 펫 로봇, 심지어 비행차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Joby와 협력해 개발 중인 비행차는 이 도시와 도쿄를 빠르게 연결할 예정이다.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
또한, 우븐시티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AI를 통해 가상 아바타를 만들어 우븐 시티의 프로젝트에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는 드리프트가 가능한 자율주행 레이싱카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의 독립 자회사인 ‘Woven by Toyota’가 주도하며, 60개국 이상의 2,200명의 팀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용 운영체제 ‘Arene’, 디지털 트윈 플랫폼, 비전 AI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Toyota CES 2025 Press Conference
토요다 회장은 “우븐시티는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전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개인을 위한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모인 20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우븐 시티 프로젝트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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