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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차 OGC 국제공간정보표준화 총회 개최.. 디지털 트윈 국토 표준화 마련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이하; OGC 총회)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한국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주최하는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이하; OGC 총회)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한국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는 민간분야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정하는 비영리 국제연합기구로 1994년 설립됐다. 민간기업 및 세계 정부기관‧연구소 등 5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ISO(국제표준화기구)와 함께 국제표준 제정 활동을 한다.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7차 OGC 총회에서 ‘디지털 트윈 국토’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에서 2024년 OGC 총회가 개최되기를 제안함에 따라, 제130차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한국 총회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50여명의 공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공간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eo)’을 주제로 AI(인공지능)와 연계한 공간정보 표준화 방향을 논의한다.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으로 취임(24.1)한 조성환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 디지털 트윈국토의 표준화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인공지능(Geo AI)과 관련한 다양한 표준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OGC 총회에서는 AI for Geo 주제로 컨퍼런스와 조성환 회장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국제표준을 주제로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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