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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CEO; “애플,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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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독일 폭스바겐(Volksvagen)의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CEO는 ‘애플(Apple)의 2024년 전기차 생산 가능성’ 관해서 “폭스바겐은 애플 전기차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애플이 배터리 기술의 배용절감을 통해 오는 2024년이면 대중적인 고객들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발전했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한 대답이다. 로이터는 14일 보도를 통해 독일의 폭스바겐은 아이폰 제조업체의 배터리 기술을 포함할 수 있는 승용차에 대한 애플의 계획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CEO가 말했다고 밝혔다.

디스 CEO는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산업은 한 번에 인수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기술 분야가 아니다.”라며, “애플은 하룻밤만에 그것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폭스바겐(Volksvagen)의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CEO

폭스바겐(Volksvagen)의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CEO

애플의 구체적인 전기차 생산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생산설이나 일본 닛산과의 협력 추진설과 같은 물밑 협상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만간 애플카의 생산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배터리,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에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논리적이다.”고 평가한 디스 CEO는 “그럼에도, 애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헤르베르트 디스 CEO는 “자율주행차가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컴퓨터 칩의 성능 향상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프로세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에서 이유를 들었었다. “시스템이 곧 복잡한 자율주행 상황까지도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폭스바겐은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내에서 개발하여 전기차 데이터 분야의 기술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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