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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하늘까지, 당신이 머무는 모든 곳이 ‘이동’이 된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동과 거주 공간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해, 지상(PBV)과 하늘(UAM)을 아우르는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소재의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트랜시스, 뉴욕서 ‘순환형 모빌리티’ 비전 공개… 글로벌 협업으로 완성한 PBV·UAM 경계 없는 공간 혁명

현대트랜시스가 미래 모빌리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과 끊임없이 연결되는 ‘순환적 생활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현대트랜시스는 1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폴트로나 프라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부터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프로젝트, ‘순환형 모빌리티 시스템(Circular Mobility System)’*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동 공간과 거주 공간을 하나로 묶는 ‘순환(Circular)’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는 자동차 시트가 부품의 영역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잇는 허브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Ground to Sky’: 하나로 흐르는 모빌리티 경험
현대트랜시스가 제시한 디자인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Ground to Sky)’다. 지상 이동(COME & GO)과 하늘 이동(UP & DOWN), 그리고 그 사이의 머무름(STAY)을 소재와 색상으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이질감 없는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모듈형 시트 솔루션: 시트와 실내 구성 요소를 모듈 단위로 설계해 PBV와 UAM 등 서로 다른 모빌리티는 물론, 이동 전후의 대기 공간인 ‘허브’까지 동일한 개념으로 확장할 수 있게 했다.
초경량 가죽의 도입: PBV와 UAM 시트에 적용된 ‘초경량 가죽(The LIGHTWEIGHT Leather)’은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이면서도 럭셔리한 질감과 내구성을 유지해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역사적으로 공간의 혁신은 언제나 소재의 변주와 함께 왔다.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 장인들이 가죽과 나무를 활용해 가구의 품격을 높였듯, 현대트랜시스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최첨단 공학을 결합해 이동 공간을 ‘달리는 응접실’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글로벌 협업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지속가능성’
이번 비전은 현대트랜시스의 설계 기술과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 글로벌 소재 네트워크 ‘리니아펠레(Lineapelle)’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폴트로나 프라우: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하이엔드 가구 디자인 철학을 모빌리티 허브 공간에 이식했다. 특히 ‘베이 시스템(Bay System)’을 적용해 허브 공간의 좌석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리니아펠레: 가죽을 단기 소비재가 아닌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재사용하는 ‘순환 가능한 프리미엄 소재(Circular Leather)’로 재정의하며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시트, 이동과 일상을 잇는 ‘인텔리전트 허브’
현대트랜시스는 시트의 역할을 단순한 기능성 부품에서 이동과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 제조 중심에서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공간은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생활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미래 시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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