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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DIFA 2025서 ‘Be-In Be-Out’ 기술 공개
티머니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한다
태그리스 결제·통합 이동서비스로 미래형 모빌리티 비전 제시

티머니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Be-In Be-Out’ 태그리스 결제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의 미래 이동 서비스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통합이동서비스(MaaS) 기반 부스를 운영한다.
핵심 기술인 ‘Be-In Be-Out’은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승하차 시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비접촉(Tagless) 결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올해 6월 인천지하철 전 노선에 상용화되며, 국내 대중교통 결제 혁신의 시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선보이는 ‘티머니GO’ MaaS 플랫폼은 버스·지하철·택시·자전거·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결제, 환승, 포인트 적립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서비스다. 최근 오픈한 진주시형 MaaS는 교통비 절감뿐 아니라 탄소저감 효과까지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실제 지하철 게이트 및 버스 모형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태그리스 결제와 환승 혜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내 미니게임 참여자에게는 티머니 캐릭터 ‘삑’이 새겨진 키링과 에코백 등 기념품도 증정된다.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는 “태그리스 결제와 티머니GO는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동하고 더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DIFA 2025를 통해 티머니의 ‘Be-In Be-Out’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이번 전시에서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혁신상을 수상해 태그리스 결제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DIFA 2025는 ‘AI가 여는 이동혁신(Mobility Powered by AI)’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10개국 19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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