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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뉴로컬리즘’ 실천하는 대구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대구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뉴로컬리즘’ 전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조 5천억 투자 MOU 등으로 대구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대구를 기반으로 한 ‘뉴로컬리즘’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조 5천 5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LFP 양극재 제조 사업을 검토해 지역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대구시와 협력해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를 구축 중이며, 185억 원 규모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근 5년간 신규 채용 인원의 86%를 지역 인재로 충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대구의 인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뉴로컬리즘 모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차전지 리사이클 분야 기업 유치 등으로 대구를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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