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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간다

중간의 복잡한 단계를 뛰어 넘어, 중국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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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모바일 인터넷의 급격한 성장이 새로운 자율 모빌리티를 발전시킨다

지난 수 년간 중국의 인터넷 경제는 모바일 인터넷의 광범위한 채택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획기적인 행보는 다양한 인구층에게 인터넷 접근을 민주화하며, 일상생활을 재편성하고 빠른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변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급증은 온라인 서비스의 빠른 확장을 촉진하여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경제의 발전이 자동차 산업과 융합됨에 따라 혁신적인 모빌리티(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엄청난 기회를 맞이했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이동성) 시대에 대한 전망은 오토모빌리티 창업자 겸 회장인 Bill Russo가 작성한 “제3의 파괴적 혁신: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The Third Wave of Disruption: Autonomous Mobility on Demand)” 글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IoM(Internet of Mobility)의 발전이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해 왔다. 시장에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을 완전히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동차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제품인 자동차에서 파생되는 유틸리티인 “자율 모빌리티(이동성)”으로 초점을 확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 스케일러’로 알려진 중국은 새로운 디지털 IoM 기술을 상용화에 적응하고 확장하는 비할 수 없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산업 관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수요 기반 자율 이동성(AMOD; Autonomous Mobility on Demand)’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중간의 복잡한 단계를 뛰어 넘어, 중국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Good and People mobility
(image. Automobility analysis)

그가 설명하는 수요 기반 자율 모빌리티를 지원하는 논리는 ‘자율 모빌리티 혁명’에서 시작된다. 오토모빌리티 Bill Russo 창업자의 글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은 ‘자동 이동성 혁명’이라는 개념 아래 세 가지 주요 혁신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다. 이 이론은 2017년 (오토모빌리티) 회사 설립 이래로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중국에서 이러한 변화는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인터넷으로 구동되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접근된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은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장치에 통합되고 있으며, 이는 이동 수단의 수익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에서 앱 기반의 수요 맞춤형 이동 솔루션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는 ‘자율 이동성 1.0 시대’의 핵심이었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연결해 주며, 여러 교통 시스템과 주차 인프라, 충전소, 공공 서비스가 수요 기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터넷 기업과 기기 제조업체들의 투자도 이끌어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 전기차’와 ‘지능형 연결 차량’을 완전히 수용하며 ‘자율 이동성 2.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에너지 차량과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의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이는 이동성을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만들어준다.

향후 ‘자율 이동성 3.0’ 시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와 로보배송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이 시대의 차량은 사용자 중심의 특성으로 설계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완전한 IoM 생태계가 구축되어 차량과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이 통합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원활한 이동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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