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자동차
온세미, 미 뉴햄프셔의 SiC 생산 시설 확장 준공식 개최
온세미, SiC(Silicon Carbide) 용량 전년 대비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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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는 8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햄프셔 허드슨에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온세미의 SiC 부울(boule) 생산 능력을 전년대비 5배 증가시키고 2022년 말까지 허드슨에 있는 직원 수를 약 4배 늘린다는 구상이다.
온세미는 이번 확장을 통해 SiC 분말과 흑연 원료를 소싱하여 완전히 포장된 SiC 디바이스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SiC 제조 공급망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온세미는 고객에게 SiC 기반 솔루션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 SiC는 전기 자동차(EV), EV 충전 및 에너지 인프라에서 효율성을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탈탄소화 경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onsemi Power Solution Group)의 부사장 겸 총괄인 사이먼 키튼(Simon Keeton)은 “시장을 선도하는 온세미 제품의 효율성 외에도, 공급에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우리의 엔드 투 엔드 수직 통합 솔루션은 강력하며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며, “기판의 용량을 늘리고 램핑을 계속함에 따라 이미 두 번째 건물로 확장하여 고객 제품을 위한 최첨단 SiC 웨이퍼를 소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온세미는 엔드 투 엔드 공급 능력을 갖춘 SiC 및 고전력 스위칭용 반도체(IGBT) 솔루션을 지닌 유일한 대규모 공급업체다. 지난 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온세미는 광범위한 고객층과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40억 달러의 SiC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SiC리더십에 대한 온세미의 진전이 강조되면서, 2022년에는 작년 SiC 매출의 3배, 2023년에는 매출이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체 SiC 시장은 2021년 20억 달러에서 2026년 6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연평균 33%의 높은 성장률로 배터리 시장에서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SiC의 위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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