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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 5G 시대 위해 마베니어 디지털 인에이블먼트 BSS 플랫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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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MAVENIR

다수의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가 5G 네트워크 투자를 수익화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베니어(Mavenir)의 디지털 인에이블먼트 플랫폼(Digital Enablement Platform, 약칭 MDE)으로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마베니어(mavenir)가 발표했다.

마베니어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고 세계의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어 가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다.

MD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카탈로그 기반의 디지털 BSS로 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새로운 5G 디지털 상품을 손쉽게 개발하거나 과금 및 중개 기능을 통해 5G 네트워크 혁신을 완료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이종 산업 간 파트너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합 상품으로 번들링하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경험을 설계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산디프 싱(Sandeep Singh) 마베니어 디지털 인에이블먼트 부문 총괄은 “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마베니어의 MDE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도입해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디지털 생활의 주축으로 자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MDE는 포괄적인 BSS로 실행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레거시 BSS와 디지털 오버레이로 실행해 위험과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BSS 디지털 오버레이 시스템은 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5G 시대에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컨설팅 회사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은 “디지털 오버레이 접근 방식은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기존 변환 접근 방식과 비교할 때 통신 사업자가 3~5년간 최대 50%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베니어 MDE의 최근 배포는 다음의 사례를 포함한다.

일본 유수 CSP의 기업 간(B2B)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

이 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모빌리티 번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일반적인 서비스는 대량으로 구매한 SIM+휴대폰 번들(10~1000개)을 포함한다. BSS는 분기별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애자일 공동 개발 자동화 CI/CD를 최초로 제공했다. 이는 제품 카탈로그, 고객 관계 관리(CRM), 견적 작성 자동화 솔루션(CPQ), 주문 관리, 프로비저닝, 재고 추적, 오프라인 요금제 및 과금, 청구, 송장 발행, 결제 및 징수 등의 모듈을 포함한다.

오버레이 BSS로 배포된 마베니어의 디지털 BSS는 B2B 고객 계정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기본 요소며 기존 소비자 BSS에 다시 연결해 개별 SIM 활성화, 번호 이동성 워크플로, 리소스 인벤토리 관리 및 네트워크 조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포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서비스형 컨테이너(C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 레이어를 통해 CSP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독일의 대형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4G+5G 통합 과금을 위해 MDE 통합 충전 시스템(CCS) 및 과금 게이트웨이 기능(CGF) 배포해 이동통신사(MNO)로 전환

이는 RAN, Core, IT, BSS 및 과금 시스템을 소유한 MNO로 자리하기 위한 것이다. CCS는 EPC 및 IMS 네트워크 요소와 통합해 실시간 다이어미터(Diameter) 인터페이스에서 음성, SMS, 데이터 서비스 요금 정산 및 과금을 뒷받침하는 4G OCS를 포함한다. 동일한 코어 CCS 엔진에는 마베니어 5G 코어(5GC) NF와 통합된 5G CHF도 포함돼 있다. CCS 솔루션의 일부인 과금 게이트웨이 기능(CGF)은 현대적인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네트워크와 과금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FWA를 포함한 첫 번째 서비스 세트는 올해 상용화될 예정으로 앞으로 2년간 차세대 애자일 CI/CD 기반 업데이트에서 음성, 메시징, 데이터(4G+5G eMBB) 및 사물 인터넷(IoT)에 대해 과금하도록 설계됐다. 배포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CaaS 및 PaaS 레이어를 통해 CSP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가이아나의 그린필드(Greenfield) CSP, E2E BSS 및 과금을 위해 MDE 채택

CSP는 여러 단계 중 첫 번째 단계를 통해 선불 음성, 데이터 및 메시징 과금을 위한 4G OCS(온라인 충전 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해 2022년 선불 LTE 음성, 데이터 및 SMS 과금을 위한 선불 LTE 음성, 데이터 및 SMS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BSS를 기반으로 구축된 후불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는 다른 공급업체의 5GC와 통합된 MDE 5G CCS를 사용해 배포될 5G eMBB 서비스 출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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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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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최신 세대 EliteSiC M3e 플랫폼 기반으로 완전히 최적화된 전력 시스템 솔루션의 주요 공급업체로 선정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통합 전력 모듈 솔루션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온세미는 폭스바겐 그룹의 SSP(Scalable Systems Platform)를 위한 차세대 트랙션 인버터의 일부인 완전한 파워 박스 솔루션의 주요 공급업체가 됐다.

EliteSiC 베어 다이
EliteSiC 베어 다이 (image. Onsemi)

해당 솔루션은 모든 차량 유형에 호환되도록 고출력부터 저출력 트랙션 인버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력 단계에서 확장할 수 있는 통합 모듈에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온세미의 파워 박스 솔루션은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M3e MOSFET을 기반으로, 더 많은 전력을 더 작은 패키지에서 처리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여준다. 냉각 채널에 장착된 3개의 통합 하프 브리지 모듈을 포함하면 반도체부터 냉각수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스템 효율을 더욱 향상할 수 있다.

이는 성능 향상, 열 제어 개선, 효율 증대로 이어져, 전기차가 한 번의 충전으로 더 멀리 주행할 수 있다. 이번 통합 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 그룹은 향후 EliteSiC 기반 플랫폼으로 쉽게 전환하고 전기차 혁신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전체 전력 하위 어셈블리를 포괄하는 완전한 전력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 라인업에 대한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고 단순화된 단일 모듈 식 확장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성능 저하 없이 다양한 차량에 대한 필요한 전력을 맞춤화하고 기능을 추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은 SiC 제조 확장을 위한 온세미의 체코 투자 계획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세미의 체코 투자는 유럽에 트랙션 인버터 전력 시스템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온세미 시설에 대한 근접성은 폭스바겐 그룹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물류를 개선하고 제조 공정에 더 빠르게 통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에 앞서 온세미와 폭스바겐은 지난해(2023년)초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SiC)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OEM의 모듈식 자동차 플랫폼을 위한 완전한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한편 EliteSiC M3e MOSFE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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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발전을 위한 협력 발표

TI가 Delta Electronics와 차세대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및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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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혁신 연구소 통해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 접목

좌: 제임스 탕(James Tang) 델타 일렉트로닉스 모빌리티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전기차 솔루션 사업 그룹 책임자 / 우: 아미카이 론(Amichai Ron)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부문 수석 부사장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와 차세대 전기차 온보드 충전 및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이러한 개발 협력은 대만 핑전 시에 설립한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공동 혁신 연구소에서 전력 관리 및 전력 공급에 대한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이루어질 예정이다.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함께 전력 밀도, 성능 및 크기를 최적화하여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충전되며, 더 저렴한 전기차의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미카이 론(Amichai Ron)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로의 전환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이며, TI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수년간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우리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TI 반도체를 사용하여 더 작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온보드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와 같은 전기차 전력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행 거리를 늘리고 전기차의 광범위한 도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탕(James Tang) 델타 일렉트로닉스 모빌리티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전기차 솔루션 사업 그룹 책임자는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TI와의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해서 디지털 제어 및 GaN 분야에 대한 TI의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전기차 전력 시스템의 전력 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더욱 첨단화된 제품 개발 및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제품 안전과 품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차량용 전력 솔루션을 위한 3단계 개발

  • 양사 협력의 첫 단계에서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최신 C2000™ 실시간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TI의 독점적인 액티브 전자기 간섭(EMI) 필터 제품을 사용해서 더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11kW 온보드 충전기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TI의 제품을 사용해서 충전기의 크기를 30% 줄이면서 최대 95%의 전력 변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두번째 단계에서 TI와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C2000 실시간 MCU를 활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 요구 사항을 나타내는 ASIL D까지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도로 통합된 차량용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는 온보드 충전기의 전력 밀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한다.
  • 3단계에서는 양사가 협력하여 질화 갈륨(GaN) 기술을 사용한 제품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TI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차량용 전력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루크 리 (Luke Lee) TI 대만, 일본, 한국 및 남아시아 지역 사장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 장치의 급속한 성장으로 더욱 풍부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차량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적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 TI는 대만에서 55년 동안 차량용 전원 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자동차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델타 일렉트로닉스와의 협력 및 공동 혁신 연구소 설립은 TI가 차량 전기화를 추진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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