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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 인프라 현대화 부문 수상자로 이탈리아 철도공사 선정
이탈리아 철도공사 레테 페로비아리아 이탈리아나, 에스리 사용자 콘퍼런스서 수상
이탈리아 철도공사 레테 페로비아리아 이탈리아나(Rete Ferroviaaria Italiana, 약칭 ‘RFI’)는 지난해 위치 정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에스리(Esri)의 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스테이션랜드(StationLAND)’라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마을과 도시에 위치한 기차역에 대한 연결성을 높여 기차역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테이션랜드는 기차역이 기능하는 방식, 이유 및 원활한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스테이션랜드는 고도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애플리케이션 구축팀을 이끈 루이지 콘테스타빌레(Luigi Contestabile) RFI 시설 총괄은 “철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대표적 시스템이지만 기차역은 낙후돼 있었다”며 “이 때문에 RFI는 기술을 활용해 기차역과 지역사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할 방법을 이해하고 기차 여행을 더 활성화할 방법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를 통해 기차역의 중심성을 구현하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지속 가능한 복합 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토대”라고 설명했다.
에스리는 ‘에스리 사용자 콘퍼런스(Esri User Conference)’에서 RFI에 ‘인프라 및 공공 모빌리티 부문 우수 혁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혁신적 기술을 활용해 현대의 모빌리티 문제에 대처하고 획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기차를 이탈리아 이동 수단의 핵심으로 만든 RFI의 성과를 기리기 위함이다.
테리 빌스(Terry Bills) 에스리 글로벌 운송 산업 부문 이사는 “스테이션랜드는 스마트 운송에 에스리 기술이 가장 포괄적으로 적용된 사례”라며 “RFI가 스테이션랜드를 구축하는데 에스리를 선택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궁극적으로 국가 차원으로 확장된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철도 업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GIS를 활용한 것은 전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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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모빌리티 브라운슈바이크 공장 150주년 기념식 가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의 신호 및 철도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생산 사이트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신호 및 철도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생산 사이트인 지멘스 모빌리트(Siemens Mobility)의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사이트가 지난 11월 15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독일 로워색슨 지역에 위치한 브라운슈바이크 사이트는 1873년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사업가 Max Jüdel과 기계공학자 Heinrich Büssing에 의해 설립되어 이후 수십 년간 지멘스(Siemens)에 의해 단계적으로 인수되었다.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혁신은 전 세계 철도 인프라의 발전을 일관되게 이끌어왔다. 오늘날 지멘스 모빌리티는 브라운슈바이크 시설에서 철도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성 있게 만드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디지털 사업 및 교통 연방 장관 Volker Wissing, 경제 사업, 교통, 주택 및 디지털화 장관인 Olaf Lies, Siemens AG CEO인 Roland Busch 등이 참석했다.
지멘스 모빌리티 Rail Infrastructure CEO인 Andre Rodenbeck는 “지난 150년 동안 브라운슈바이크의 저희 사이트는 어제, 오늘 및 내일의 철도 교통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오늘날 우리는 독일과 전 세계 철도 교통을 위해 이곳에서 이루어진 선도적인 작업의 긴 역사를 돌아볼 뿐만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혁신으로 내일의 모빌리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서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으로 철도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디지털 철도 독일(DSD)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철도망의 포괄적인 혁신 계획을 시작했다. 브라운슈바이크 사이트는 이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약 6,000만 유로가 이 사이트와 생산 시설에 투자되었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현재 브라운슈바이크 공장에서 46개국의 약 4,000명의 고도로 자격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100명은 생산 및 조립, 약 900명은 연구 및 개발, 약 1,500명은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K 50 릴레이 전쟁 이후 가장 큰 획기적 발전 중 하나는 근육의 힘으로 작동되는 기계적 인터락킹 시스템에서 전기 기계식 솔루션으로의 전환이다. 전문가들 중에서는 K 50 신호 릴레이가 전설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은 릴레이 인터락킹의 기초가 되었으며, 철도 교통 자동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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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E-모빌리티, 보리티(Vourity) 인수로 전기차 충전 결제 간소화
ABB E-모빌리티가 스웨덴 핀테크 스타트업 보리티(Vourity)를 인수했다. 전기차 충전소 결제 간소화 솔루션 확보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위한 셀프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ABB E-mobility가 스웨덴 스타트업인 보리티(Vourity)를 인수해 EV 충전의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보리티(Vourity)는 드라이버의 생활을 충전소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결제 방식(신용카드, 모바일 페이, RFID 태그 등)을 사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EV 충전 결제를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보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결제 스테이션을 통해 또는 직접 충전기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ABB E-mobility의 Daniel Alarcon-Rubio CDO는 “보리티(Vourity)의 기술이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지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우리 시스템에서 추구하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ABB E-mobility에 완벽한 전략이라고 본다. 보리티의 인력과 기술을 확보해 우리 자체 시스템의 개발을 강화하고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리티의 인수는 ABB E-mobility의 기술 스택에 중요한 요소를 추가하여 고객 제공에 매끄러운 결제 시스템을 통합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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