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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테너지소프트와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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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솔루션 비즈니스 활성화 기대

한국요꼬가와전기-테너지소프트 MOU 체결식
한국요꼬가와전기와 테너지소프트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2월 16일 국내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테너지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과 함께 모빌리티 시장에서 다수의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는 테너지소프트의 노하우 접목이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상생 협력구조를 만들고, 모빌리티 산업의 사업 영역 확장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요꼬가와전기 사이토 요지 사장, 테너지소프트의 전춘석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테너지소프트는 국내 주요 모빌리티 기업에 요꼬가와의 FMV (Field Master Viewer)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해외 모빌리티 기업에 우선 협상 지위를 얻게 된다.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한국요꼬가와전기는 2020년부터 Digital Transformation Platform Development (DXPD) TFT를 신설해 국내 플랜트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추진해 왔다.

FMV는 DXPD TFT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대면 근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고객에게 대안 솔루션으로 활용돼 왔다.

Yokogawa 원격지원 솔루션 – FMV (FieldMaster Viewer)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FMV의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고, FMV가 국내 Mobility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FMV 외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의 탄소 절감 및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전환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측은 “FMV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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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미래포럼, 9월 14일 ‘2023 Future Mobility Forum’ 개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미래포럼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서울에서 9월 14일(목)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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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한창우, 현 현대오토에버 상무)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미래차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9월 14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C-ITS’, ‘V2X’와 같은 미래차의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이종산업과 융·복합되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체제로 진화하는 한편, 정부 정책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사업’, ‘모빌리티 산업 규제 개혁’ 추진 등 모빌리티 산업의 전반적인 체계 구축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이와 같은 산업 흐름과 정부의 정책에 중점을 둬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기술 및 산업 동향과 함께 향후 발전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3 Future Mobility Forum
2023 Future Mobility Forum 안내

스마트카미래포럼 기술세미나인 ‘2023 Future Mobility Forum’은 올해 6월 새롭게 선임된 한창우 의장의 ‘Sustainable SDV enablers for future mobility’ 강연을 중심으로 ‘C-ITS’, ‘UAM’,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산업 트렌드·전망 위주의 2개 세션, 6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및 아키텍처 기술 동향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솔루션 기술 동향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1세션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기택 수석연구원, 인하대학교 장경희 교수, 현대오토에버 한창우 상무, 그리고 2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류형상 팀장, 차지인 김현준 본부장, 드림에이스 이세연 CTO까지 총 6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 Future Mobility Forum’ 사무국은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모빌리티 분야의 발빠른 최신 동향 파악 및 전문가 확보뿐 아니라 미래차 관련 핵심 과제들을 연계해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안전규제와 표준 트렌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 중이라며, 현재 모빌리티 산업이 포럼의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뿐 아니라 전 부처에 걸쳐 이목이 집중된 만큼 정부 정책 및 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기술로드맵을 기업들과 함께 구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3 Future Mobility Forum’은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9월 13일(수)까지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링크)에서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이다. 미래차 관련 국제 표준 대응 및 생태계 활성화, 민·관 정책 논의 등 글로벌 스마트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누구나 스마트카미래포럼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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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ESG 목표 조기 달성, 직간접배출량 93% 감축

아비바는 지난 3년간 전략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레임워크와 이와 관련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점을 담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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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SG 목표 15개 중 4개 달성,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에 배출량 93% 감축

aveva ESG
아비바, ESG 목표 조기 달성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2025년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온실가스(GHG) 배출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이와 함께 기업들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AVEVA 2023 Sustainability Progress Report)’에 따르면, 아비바는 제품 전략, 운영, 문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축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비바는 2025년까지 달성할 15개의 ESG 목표 중 4개를 달성했다:

* 운영 전반(Scope1 및 Scope2)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90%(실제 93%) 감소
* 간접배출량(Scope 3)과 관련된 출장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20%(실제 43%) 감소
* 비트사이트(Bitsight)의 보안 벤치마크 조사에서 상위 25%로 유지
* 비윤리적 행위 신고에 대한 구성원 신뢰도를 업계 상위 25%로 제고

아비바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2025년 나머지 ESG 목표 달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아비바 CEO는 “아비바의 세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강화하며, 아비바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룬 성과가 담겨 있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집중하는 우리 팀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는 업계가 보다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저탄소 미래를 구현하는 데 중심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비바는 지난 3년간 전략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레임워크와 이와 관련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점을 담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첫 번째 보고서에서 2030년 환경 및 젠더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2025년을 위한 15개의 ESG 목표를 발표했다.

제품, 운영 및 문화의 지속가능성 향상

전체적인 ESG 전략의 일환으로, 아비바는 ‘기술 핸드프린트(technology handprint)’라는 기조 아래 회사의 핵심 제품 전략에 지속가능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반영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지속가능성 관련 기능을 구축하는 것 외에도, 그린 경제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영업 지원에도 투자하고 있다.

제품 관련 지속가능성 강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커톤을 통해 115개 이상의 혁신적인 지속가능성 콘셉트 발굴
* 전 세계 750개 이상의 대학의 커리큘럼 및 연구에 아비바 소프트웨어 제공
* 산업 소프트웨어를 통한 넷제로 목표 추진에 대한 연구

아비바의 “운영 발자국(operational footprint)”은 운영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윤리적 모범 사례와 환경 관리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아비바가 FY23에 달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통해 검증된 아비바의 넷제로 약속
*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발표한 유럽 기후 리더(climate leader)에 선정
* 공급사 행동규범(Supplier Code of Conduct) 및 책임 구매 (responsible sourcing) 프로그램 실시

아비바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 ESG 경영의 ‘포용적 문화’ 구축을 위해 아비바는 직원들의 모든 경력 단계에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복지(DEIW)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올해 아비바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달성했다.

* FY23 신규 사원의 37.2%를 여성으로 채용
* 200명 이상의 직원에게 리더십 교육 실시
* 전직원의 36%가 액션 포 굿(Action for Good) 자선 활동에 참여

아비바 지속가능성 이사인 리사 위(Lisa Wee)는 “아비바는 전략적이고 야심찬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율을 추진하며, 영향력을 측정했다”며 “또한 고객과 파트너는 가치를 공유하고 도전을 이해하며 자체적으로 강력한 지속가능성 실적을 자랑하는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의 지속가능성 목표와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는 아비바의 지속가능성 솔루션에 대한 설명, 회사 내 성별 대표성 및 임금 평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와의 연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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