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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극소 콘덴서 용량에서 가능한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BD9xxN1 시리즈’ 개발

로옴 (ROHM)는 자동차의 파워 트레인이나 바디, 카 인포테인먼트 등 폭 넓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프라이머리 (12V 배터리에 직접 연결되는) 전원에 최적인 차량용 LDO 레귤레이터 IC ‘BD9xxN1 시리즈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모든 기기의 전자화에 따라 전자부품의 탑재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형화나 부품수 삭감을 위해 회로의 안정화에 많이 활용되는 콘덴서를 줄이고자 하는 시장 요구가 높다. 이에 따라 전자회로에는 작은 콘덴서 용량으로도 안정 동작을 실현할 수 있은 전원 IC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1µF 이하의 출력 콘덴서 용량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을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
로옴은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여 2020년에 전원 IC의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을 확립했다. 그리고 이러한 Nano Cap™ 기술 탑재를 통해, 극소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하는 LDO 레귤레이터를 제품화했다.
Nano Cap™은 로옴의 수직 통합형 생산 체제를 통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의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집약하여 실현한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이다. 안정 제어를 통해 아날로그 회로의 콘덴서에 관한 안정 동작 과제를 불식시킴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 민생기기 등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로옴의 ‘BD9xxN1 시리즈’는 차량용 제품에 요구되는 125℃ 이상 동작 및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인 ‘AEC-Q100’ 준거, 프라이머리 전원에 요구되는 입력전압 40V 이상 등의 기본 요구를 만족하는 차량용 프라이머리 LDO 시리즈다.
새롭게 탑재한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을 통해 일반품이 필요로 하는 1/10 이하의 출력 콘덴서 용량 100nF에 대응하고, 입력전압 및 부하 전류 변동 시에도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 (출력전압 변동 100mV 이내 : 부하 전류 변동 1mA⇔50mA/1µsec.)을 실현한다. 대응 출력 콘덴서 범위 및 응답 성능을 중심으로, 업계에서도 밸런스가 좋고 효율이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업체측은 2022년까지 출력전압과 패키지 전개를 통해 22개 제품을 출시하고, 2023년까지 출력전류 500mA 대응을 통해 24개 제품을 추가하여, 총 46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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