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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내연기관 개선, 비용 절감, 유해 물질 배출 감소를 위한 슈퍼터보
슈퍼터보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리나마와 계약을 통해 슈퍼터보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에 따라 리나마의 맥라렌 엔지니어링(McLaren Engineering) 사업부가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시제품 유닛을 생산한다.

슈퍼터보™는 엔진 OEM이 엔진의 공기 흐름과 EGR을 제어하도록 하는 기계식 터보차저로 모든 작동 지점에서 성능과 배출량 모두를 최적화해준다. 내연기관에 ‘주문형’ 부스트를 제공하는 이 차저는 부스트 압력 및 공연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점점 엄격해지는 배출량 이산화탄소 규제로 인해 고급 공기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고속도로 및 건설 응용 분야 모두에서 7.5L~16L의 내연기관을 지원하는 슈퍼터보는 과도 현상 주기 효율, 연료 비용 절감, 컴파운딩을 통한 배기 에너지 회수, 미립자 감소, 콜드 스타트/낮은 NOx 개선, 엔진 크기 소형화, 감속 및 엔진 제동 개선 등 특징을 제공한다.
슈퍼터보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리나마와 계약을 통해 슈퍼터보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에 따라 리나마의 맥라렌 엔지니어링(McLaren Engineering) 사업부가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시제품 유닛을 생산한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독점 계약 조건에 따라 리나마는 글로벌 시장용 슈퍼터보™를 제조, 테스트하게 된다.
이에 따라 디젤 및 천연가스 내연기관의 배출량이 크게 줄어드는 동시에 고속도로 안팎의 상업용 차량 시장의 총 소유 비용이 낮아질 전망이다.
슈퍼터보는 이외에도 최근 수소 내연 기관(H2ICE)의 탄소 및 배출량 감소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AVL List GmbH(이하 ‘AVL’)와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상업용 차량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슈퍼터보™는 디젤과 같은 과도 현상을 신속하게 유지할 경우 효율을 최대 4% 높이면서 엔진 작동 범위 대부분에서 NOx를 1-2g/kWh 미만으로 낮추도록 람다를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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