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프리뉴, 최대 75분 비행 가능 전동형 무인 헬기 해양경찰청에 공급
익수자 실종 수색 및 불법 조업 어선 정찰 등 활용 예정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최대 75분간 비행 가능한 전동형 무인 헬기 ‘루펠E’를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탑재용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 헬기 루펠E는 프리뉴가 자체 개발·제조했으며, 기존 제품이었던 엔진형과 비교해 유지 보수 및 운영이 더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 배터리를 통해 최대 75분간 비행할 수 있으며, 모든 비행은 5031㎒~5090㎒ 대역 통신을 거쳐 자동으로 최대 20㎞까지 실시간으로 영상 송수신 및 제어할 수 있다.
프리뉴가 개발한 함정 탑재용 무인 헬기 루펠E는 함상 운용의 특별성을 고려해 모든 전자 장비 부위에 추가로 IP43 규격을 적용했고, 해경 협조를 얻어 최초로 함정에 설치한 360° 통신 중계기는 무인기 운영 시 가장 불편했던 장거리 통신 안테나 운영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 운용 편리성까지 확보했다. 또 국정원 검증 무선 구간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최근 이슈가 제기된 무인기 보안 면에서도 적합성을 갖췄다.
루펠E는 공중에서 더 넓은 지역을 탐색해 해경의 익수자 실종 수색에 도움을 주며, 단정과 협력해 국내 어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현장에 대한 채증도 할 수 있다.
프리뉴 측은 “기존 함정 운영 시 느꼈던 불편함과 한계를 국내 기술로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장비는 실제로 서해에서 운영 시험을 실시했고 통신 거리, 함상 운용성, 비행 성능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며, 비슷한 고가 수입 제품과 비교해도 동등 수준이다. 앞으로 해군, 원양 어선 등에도 적용된다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찾다
- 모빌리티타임즈 (mobilitytimes.net)
-
News3개월 ago
친환경차·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 연장한다
-
News3개월 ago
‘2024 하반기 C-ITS 상호호환성 시험(K-Plugtest)’ 개최
-
Policy3개월 ago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 판교형 테크노밸리 만든다
-
Policy3개월 ago
정부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 인증 및 이력관리 나선다
-
News3개월 ago
엔발리오, 204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 100% 감축한다
-
News3개월 ago
이노카,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솔루션 미래차 부문 대상 수상
-
News3개월 ago
스바루의 차세대 아이사이트 스테레오 카메라 전면 감지 시스템의 이미지 센서의 주요 공급업체로 온세미 선정
-
News2개월 ago
인피니언의 차량용 MCU AURIX™ TC3x, FreeRTOS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