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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오토엑스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에 지능 센싱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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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지능형 센싱 기술 공급
오토엑스가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세싱 및 라이다 기술을 채택했다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중국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엑스(AutoX)의 5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에 이미지 센싱 및 라이다(LiDAR)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공개된 오토엑스의 5세대 자율주행 기술은 자율주행을 대중화하고 인적·물적 운송에 대한 보편적 접근권을 제공하고자 설계된 최초의 완전 무인(fully driverless) 로보택시(RoboTaxi)에 탑재된다.

오토엑스(AutoX)는 중국의 레벨4 무인 로보택시 선두업체로, 자율주행 기술의 민주화와 인적·물적 운송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6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및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의 자율주행 기술자 지안시옹 샤오(Zianxiong Xiao)박사가 설립한 오토엑스의 자율주행 플랫폼은 전 세계의 도심에서 가장 까다롭고 역동적인 교통 시나리오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토엑스는 안전요원 없이 공공 도로에서 완전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국 최초의 회사이자 유일한 회사이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의 완전 무인 로보택시 허가를 획득한 두 번째 회사이다. 오토엑스는 중국의 상하이, 선전, 우한을 비롯한 많은 도시에 수백 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했으며, 2021년 1월에는 세계 두 번째 및 중국 최초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민간에 공개했다.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오토엑스는 전 세계에 8개의 사무실과 5개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오토엑스의 설립자 겸 CEO인 지안시옹 샤오(Jianxiong Xiao)는 “우리는 자율주행 레벨4 로보택시를 시장에 출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온세미컨덕터는 이러한 센싱에 대한 요구사항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다.”라고 말하고, “AR0820AT 8 MP 이미지 센서는 다른 센서와 달리 고해상도 카메라 융합이 가능하다. 이는 보도나 교차로에서 물체를 포착하기 위해 넓은 시야가 요구되는 고밀도 도심지역 상황을 지원한다. 또한 충분한 반응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체 혹은 표지판을 더 먼 곳에서 인식해야 하는 경우, 실제 감지 거리를 300미터 이상으로 확장하여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토엑스 로보택시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카메라 센서와 라이다 검출기를 탑재했다. 온세미컨덕터는 고해상도 AR0820AT 8 MP 이미지 센서 28개와 라이다 센서용 SiPM 어레이 4개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풀 서라운드 뷰를 지원한다.

오토엑스의 레벨4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은 밀도가 높고 가장 역동적인 교통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중국 내에서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영허가를 받았다. 오토엑스는 상하이, 선전, 우한 및 기타 중국 주요 도시에 수백 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로보택시 및 로보딜리버리(RoboDelibery)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세미컨덕터 지능형 센싱 그룹 수석 부사장인 로스 자투(Ross Jatou)는 “온세미컨덕터는 시장을 선도하는 센서 기술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확장가능한 센서 솔루션은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요구되는 엄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해결과제를 지원한다. 우수한 성능과 긴밀한 통합은 완전 무인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우리는 안전성을 높이고, 완전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오토엑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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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모빌리티 브라운슈바이크 공장 150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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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의 신호 및 철도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생산 사이트

Braunschweig site of Siemens Mobility
사진. 앞줄 좌로부터 1)Siemens AG CEO인 Roland Busch, 2)독일 디지털 사업 및 교통 연방 장관 Volker Wissing, 3)Siemens Mobility Rail Infrastructure CEO인 Andre Rodenbeck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신호 및 철도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생산 사이트인 지멘스 모빌리트(Siemens Mobility)의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사이트가 지난 11월 15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독일 로워색슨 지역에 위치한 브라운슈바이크 사이트는 1873년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사업가 Max Jüdel과 기계공학자 Heinrich Büssing에 의해 설립되어 이후 수십 년간 지멘스(Siemens)에 의해 단계적으로 인수되었다.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혁신은 전 세계 철도 인프라의 발전을 일관되게 이끌어왔다. 오늘날 지멘스 모빌리티는 브라운슈바이크 시설에서 철도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성 있게 만드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디지털 사업 및 교통 연방 장관 Volker Wissing, 경제 사업, 교통, 주택 및 디지털화 장관인 Olaf Lies, Siemens AG CEO인 Roland Busch 등이 참석했다.

지멘스 모빌리티 Rail Infrastructure CEO인 Andre Rodenbeck는 “지난 150년 동안 브라운슈바이크의 저희 사이트는 어제, 오늘 및 내일의 철도 교통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오늘날 우리는 독일과 전 세계 철도 교통을 위해 이곳에서 이루어진 선도적인 작업의 긴 역사를 돌아볼 뿐만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혁신으로 내일의 모빌리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서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으로 철도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디지털 철도 독일(DSD)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철도망의 포괄적인 혁신 계획을 시작했다. 브라운슈바이크 사이트는 이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Braunschweig site of Siemens Mobility
Braunschweig site of Siemens Mobility

지난 5년간 약 6,000만 유로가 이 사이트와 생산 시설에 투자되었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현재 브라운슈바이크 공장에서 46개국의 약 4,000명의 고도로 자격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100명은 생산 및 조립, 약 900명은 연구 및 개발, 약 1,500명은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K 50 릴레이 전쟁 이후 가장 큰 획기적 발전 중 하나는 근육의 힘으로 작동되는 기계적 인터락킹 시스템에서 전기 기계식 솔루션으로의 전환이다. 전문가들 중에서는 K 50 신호 릴레이가 전설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은 릴레이 인터락킹의 기초가 되었으며, 철도 교통 자동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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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E-모빌리티, 보리티(Vourity) 인수로 전기차 충전 결제 간소화

ABB E-모빌리티가 스웨덴 핀테크 스타트업 보리티(Vourity)를 인수했다. 전기차 충전소 결제 간소화 솔루션 확보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위한 셀프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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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vehicle charging
electric vehicle charging image (abb)

ABB E-mobility가 스웨덴 스타트업인 보리티(Vourity)를 인수해 EV 충전의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보리티(Vourity)는 드라이버의 생활을 충전소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결제 방식(신용카드, 모바일 페이, RFID 태그 등)을 사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EV 충전 결제를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보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결제 스테이션을 통해 또는 직접 충전기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ABB E-mobility의 Daniel Alarcon-Rubio CDO는 “보리티(Vourity)의 기술이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지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우리 시스템에서 추구하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ABB E-mobility에 완벽한 전략이라고 본다. 보리티의 인력과 기술을 확보해 우리 자체 시스템의 개발을 강화하고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리티의 인수는 ABB E-mobility의 기술 스택에 중요한 요소를 추가하여 고객 제공에 매끄러운 결제 시스템을 통합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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